아.. 이번주 바쁠 예정이였는데 한가해졌다.

장비 테스트를 하는데 또 고장나버렸다 ㅋㅋㅋ

고장나서 고치고 오늘 처음 시험했는데 또 고장…

저번에도 고장나서 고친건데ㅋㅋ

처음에 잘 되다가 고장나더니 계속 고장난다.

뭐가 원인인지도 잘 모르고..

하드웨어 문제인데 모터나 그 쪽이 원인인건 확실한데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치고 동작테스트 하기 전에 그 쪽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계획이다.

아직 신입이라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할거라고 한다…

안 그래도 요새 회사가면 할게없어서 오늘은 가서 뭘 할지가 고민이였는데 이제 좀 하려나보다 했더니 또 일주일 그냥 지나갈 것 같다.

학교다닐 때는 일 조금하고 돈 많이 주는데 가야지!! 했는데 막상 지금은 회사가서 하는게 없으니까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직장인 됐나봐 ㄷㄷㄷ

뭐 아무튼 8월부터는 일정이 많이 잡혀있어서 바빠지는거 같은데 폭풍전야 같은거라고 생각해야지

직장다니면 놀 수 있을 때 놀고 쉴 수 있을 때 쉬라고 했는데 지금이 타이밍인 것 같다.

후회없도록 놀아야지~


그나저나 오늘 먹을거 사러 나가려고 했는데 덥다

서 있기만해도 땀이 줄줄 흐르니…

좀 있다가 덜 더운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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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산 락페에 다녀왔다.

10시쯤 나와서 서울역에서 셔틀을 타고 지산에 갔는데 셔틀버스가 나 대학교 다니던 셔틀이네? ㅋㅋㅋ 학교 광고 판넬도 붙어있고..

학교 다닐때가 재밌었지…

근데 의외로 여자들이 정말 많았다. 웬지 락페니까 남자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만 있는 그룹 남자 하나에 여자 둘셋 그룹, 커플, 나홀로 남여 이런 구성이 거의 다 였다.

도착하니까 사람이 꽤 많았다. 여기도 출발이랑 비슷한 구성이였다. 남자끼리만은 잘 안오나보다..

예매번호로 티켓 교환하고 팔찌로 또 교환하고…..

팔찌는 입장용 19이상용 두개였다.

홈페이지에는 뭐 인증을 해야한대서 뭘 하나 했더니 민증보여주니까 해주네? ㅋㅋㅋ

뭐 물품검사한다고 들어가기 전에 술이 과자같은거 다 뺏었다.

나는 옷만 들고가서 뺏길게 없었지만 쌓여있는게 꽤 있었다.

안에서는 티머니만 쓸 수 있게되있어서 티머니 카드도 샀다.

중고딩 때는 티머니 썼었는데 지금은 그냥 후불카드가 더 편하지.

돈도 많이 없고 해서 처음에 2만원 충전하고 (지갑에 현금이 5만원 한 장 만원 두 장 있어서) 나중에 2만원 더 충전했다.

나중에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끝나고 돌아갈때 보니까 문 닫았더라 ㅋㅋㅋㅋㅋ

나가서 환불 받으려면 수수료드니까 그냥 써야지

아무튼 그다음에 스테이지를 둘러봤다.

들어갈때쯤 그린 스테이지 공연이 막 끝나서 사람들이 없었다.

빅 스테이지에서는 바이바이배드맨이 공연하고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괜찮았다.

잠깐 보다가 튠업 스테이지에 갔는데 공연 준비를 하고 있길래 들어보자 하고 기다렸는데 별로여서 그린 스테이지로 갔다.

정진운 밴드가 공연하고 있었는데 들어볼까 하다가 쏜 애플이 누군지 궁금해서 빅 스테이지로 갔다.

도착해서 잠깐 기다리니까 공연을 시작했다.

미친 놈들이였다ㅋㅋㅋ 정말 열정적으로 격렬하게 연주하는 그룹이였다.

공연이 끝나고 트로이 시반이 공연하는 그린 스테이지로 갔다. 사람이 꽤 많아졌다.

첫 내한이라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이런 공연은 처음이라면서 막 칭찬을 했다. 고맙다는 말도..

여자들이 정말 많았다. 꽤 알려진 가수였나보다.

공연하는걸 보니까 완전 섹시하더라ㄷㄷㄷ 남자가 봐도 섹시해 여자들은 계속 꺄아~ 귀여워~ 이러고 

노래도 꽤 좋았다. 인기 많은 가수일듯..

끝나고 모노톤즈를 보러 갔는데 구성이 6명이다.

6명이라는 것 자체가 처음보는 구성이였다.

광팬들이 있었다. 여기서는 관객들이 미쳤었다.

자기네들끼리 빙글빙글 돌면서 방방 뛰고 누구는 물총을 들고 와서 위에다 뿌리고… 물뿌리는건 좀 시원할거 같았다. 하루종일 너무 더웠어ㅠㅠ

노래는 좀 별로던데 내취향은 아니였다.

두곡 정도 듣고 편성표를 보니 다음은 딱히 보고 싶은 없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중간에 나갔다.

돌아다녀 봤는데… 개 비쌈 물가가 두배야 ㅋㅋㅋ

뭐 여러가지 팔던데 밥을 먹어야 계속 뛰어 놀 수 있을거 같아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불고기 덮밥인가 먹었는데 좀 실망스러웠다.

9000원인데 양도 조금이고 일회용 스티로폼 그릇에 일회용 숫가락….. 아… 이건 좀 아닌데… 하면서 먹었다. 조금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고 바로 장기하를 보러 갔다. 30분 전인데 전부 다 나오더니 벌써부터 기다려주니 고맙다면서 나와서 한곡 불러주고 들어갔다. 우왕.. 서비스 굿

앞쪽이라 그런지 신나게 뛰면서 놀았다.

빅 스테이지는 5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b구역은 부담스러워서 못들어가고 d구역 앞에서 놀았는데 뭐 거기나 여기나 비슷했다.

신나게 뛰어놀고 버디를 보러 갔다. 버디 공연 후에 세카오와 공연을 하는데 앞쪽에서 보고싶어서 공연 끝나고 앞으로 들어갈 생각이였는데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 많았다. 심지어 장기하를 포기한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세카오와는 애들이 많더라…

아무튼 버디 공연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다. 건반을 메인으로 하는 조합이였다.

곡이 아름답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고 듣기 좋았다. 버디도 첫 내한이였던거 같은데 정말 좋아했다. 뜨겁게 반응을 해주니 좋아하는거 같은데 외국에서는 이러지 않는건가? 외국에서는 안 가봐서 모르겠다.

김창완도 가보고 싶기는 했는데 세카오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버리기로 했다.

1시간동안 가만히 서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기 시작했다 발도 조금 아프고 ㅋㅋㅋ

차라리 뛰어 노는게 덜 힘들었을듯…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웬걸 조율은 스텝들이 하고 시작도 10분이 늦어졌다.

완전히 어두워져서 조명이 잘 비쳐졌다.

확실히 일본 노래 다웠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구성이 좋았는데 장기하에서 달리다 와서 그런지 별로 감흥이 없었다. 시시한 느낌? 그리고 힘들어서…

공연을 녹화해둘까 했는데 앞에서 죄다 핸드폰을 들고 녹화를 하는 바람에 도저히 들이밀지를 못했다.

핸드폰 화면만 보이는데 뭘 찍어……. 좀 아쉬웠다.

차라리 조금 뒤 쪽이였으면 나았을거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드래곤나이트를 들으며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흥에 빠졌는지 갑자기 부비부비를 했다.

으앜!! 남자였으면 물컹거리는 무언가가 있었을텐데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느낌이였다.

엉덩이에 붙어서 부드럽게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조금 야릇하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방방 뛰려니 그렇게 된거겠지.

잠들어있던 잊혀진 감각이 살짝 살아났었다.

(여자였겠지? 아마 그럴거야)

빠져나오면서 보니까 뒤쪽이 찍기에는 더 낫더라 앞에는 웬 덕후들만 잔뜩 있어서 (남자는 조금) 노는 분위기는 좋은데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기는 조금 좋지않았다.

빠져나와서 제드를 보러 빅 스테이지로 갔다.

가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여기는 김창완보고 기다리는듯했다.

제드는 무슨 그룹인가 했더니 락그룹이 아니고 일레트로닉이였다. 신나게 놀았어야되는데 힘이 빠져서… 운동도 좀 해야겠다. 다음달부터 헬스장 다니려고 했는데 며칠 빨리 시작하는 것도 좋겠지.

30분 놀다가 빠져나오려는데 사람들이 겁나 많았다.

전부다 여기 온듯했다. 당연한게 그때는 제드 공연 밖에 없으니까. 아무튼 쓰러져 죽을거 같아서 뭐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즈 닭강정을 사먹었다.

14000원이였나 그래서 돈이 모자를것 같아서 2만원 더 충전해서 사먹었다.

차라리 저녁으로 이걸 먹을걸 그랬다.

맥주도 한컵 사서 마셨다.

완전 꿀맛이였다. 원래 맥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분위기도 분위기인만큼 좋았다.

다음에 갈땐 돈 좀 생기길테니 마음껏 먹어야지♥

천천히 닭강정이랑 맥주를 먹고 그린 스테이지로 갔다.

조금 기다리니 지코가 공연을 했는데 좋았었다. 근데 쉬고 싶어서 그냥 근처에 주저앉아서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놀아서 그런지 피곤하고 졸리기도 하고 배도 부르고 해서 지코 공연만 듣고는 잠들었다 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미친듯이 놀았던적이 있었나 싶다.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취직하느라 고생하고 뭐 그리 좋은 직장도 아니긴하지만..

세카오와를 같이 기다리던 애들이 부러웠다. 난 그때 공부만했는데… 학교 학원 집 만 반복했었는데…

내가 낳을 아이는 그렇게 공부만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학교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더 좋고 중요한 공부가 훨씬 더 많으니까.

아 제드에서 나와서 돌아다닐때였나 그린 스테이지 쪽에서 의무원이 기절한 남자를 업고 의무실 쪽으로 뛰어갔었는데 그 사람 괜찮은지 모르겠다.

더운데 미친듯이 뛰다가 실신한거겠지…

아무튼 자고 일어나니까 딘 공연 막 시작하던데 한 30분정도 잔거 같았다. 집에 가고 싶어졌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졸리고… 멀쩡하게 돌아다니던 사람들도 많던데… 많이 놀아본 사람들인가보다. 아니면 안 뛰어놀았거나.

힙합이나 랩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 자리에 앉아서 어유롭게 들리는 노래 들으며 있으니 쉬러 온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금요일이였다면 w&whale 들으러 갔겠지만 토요일이니까.

확실히 금요일이나 일요일에 듣고싶은 가수나 그룹들이 많았다.

누가 있는지는 쓰기 귀찮으니 생략하고…

그린 스테이지 마지막 공연에서는 한명씩 6명인가가 나와서 공연을 했는데 트루디 공연이 제일 좋았었다.

한국인은 아닌지 영어 발음이 좋고 한국어 발음은 별로였는데 그녀의 목소리나 말투에서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졌었다.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튠업 스테이지에서 오늘 일정의 마지막 공연이 있었지만 궁금하지도 않고 분명 버스 타려면 줄 많이 서있어야 할거 같아서 들어갈때 넣어둔 락커에서 짐을 챙겨서 승차장에 가보니 사람이 많았다.

4시 차였는데 조금 일찍 탑승을 시작해서 나는 세번째 차를 타고 출발했다.

버스 옆에 앉았던 여자는 제드 팬인지 앉자마자 제드 노래를 틀더라.

나는 피곤해서 기절. 서울역 도착해서 기차 기다렸다가 기차에 앉아서 또 기절. 기차역 내려서 시내 버스에서 또 기절하니까 좀 괜찮더라.

그래도 푹 자야지 하고 집에서 에어컨 켜고 씻고 잤다. 일어나니까 12시 반 ㅋㅋㅋ 오래도 잤네

아무튼 이렇게 일정이 끝났다.

정말 생각했던것보다 더 좋았다.

다음에는 얼리버드로 3일권을 끊을까 했는데 3일권은 잠자는 문제가 또 있어서 비용이 엄청 많이 들 것 같아서 혼자는 좀 무리인 것 같다.

혼자 가도 이렇게 좋은데 여친 생기면 꼭 데리고 가야겠다.

물론 여친도 음악을 좋아해야겠지만 여자 많은거로 봐서는 여자들 대부분이 좋아할 것 같아서 괜찮겠지.

아무튼 하루종일 노는데 비용 다 포함해서 20정도 든거 같은데 괜찮은거 같다.

그래서 내년에는 펜타포트를 가보려고 한다.

지산에 가고 되고~

여친이나 같이 갈 사람 생기면 3일권 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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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도착

죽겠다 힘들다 대충 씻고 자야지

후기는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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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오랜만에 노니까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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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D-1이다~~

매년 공부하느라 돈이 없어서 가지는 못하고 홍보 포스터나 예약 사이트만 봤었는데

드디어 가는 날이 왔구나ㅋㅋㅋ

내일 가보고 괜찮으면 내년엔 펜타포트도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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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건 다 비슷한가보다.

나만 엄청 생각 많고 힘들게 사는줄 알았는데…

뭐 생각하는 수준이 다른거지 다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고 힘든 여정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의 후폭풍으로 생긴 현상들을 현재의 20대들이 겪고 있는 것 같다.

초고속 성장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심해졌고 사회적으로도 중산층이 사라졌으며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이였던 현재 기성세대들이 금전적인 부분을 매우 중요시하며 이외의 것들은 등한시 하는 현상이 생겼다.

그 결과로 그들의 자녀들은 대학을 진학하여 고급교육을 받은 고급인력이 되기를 원했다. 그로인해 현재의 20대들은 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강요 받았고 동료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고 진학을 위한 시험의 성적을 높게 받기위한 공부만이 올바른 공부법인것처럼 인식되어졌다.

하지만 상당수는 공부에 흥미가 없으며 다른 부분에서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데 부모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길은 한방향으로만 정해져있으며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성공하지 못한 대부분은 실패한 인생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혹은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자신이 잘 하는 관심있는 부분을 노력해야한다.

부모의 강요에 의한 선택은 흥미가 그다지 없으므로 당연히 능률도 떨어지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패하면 남탓을 하게된다. 사회 전체나 부모 등…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부모가 강력히 반대를 하더라도 밀고 나가면 적어도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는것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내린 선택이고 길이였으므로..

나도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것은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좌절되고 약간의 타협으로 현재의 방향을 결정했지만 조금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좀 더 강하게 내 결정을 믿고 밀고 나갔어야했다는 후회를 한다. 그랬으면 내가 배가 고프고 남들이 봤을땐 불쌍하게 살지라도 마음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기뻤을것이다.

어차피 죽으면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돈 많이 벌어봤자 아무 의미없고 현재 지금 행복하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거나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한 선택이 아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하면 행복할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고민하여 내린 결정은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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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날짜가 넘어가버렸네

오늘 고흥으로 1박2일 출장을 나왔다.

1시반에 도착했는데 이동 3시간 반

도착해서 점검하고 준비하는데 2시간 반

대기시간 2시간 본 업무 30분 정리 30분 끝

ㅋㅋㅋㅋㅋ 출장 나가면 이런식이다

오늘이 아니고 어제 준비하는중에 케이블을 빼다가 끊어먹었다.

이상하게 아무 생각없이 풀다보니 엉뚱한걸 풀어버려서 케이블이 내부에서 단선이 됐다.

수리를 해야되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걸로는 불가능해서 회사에서 버스 화물로 여수에서 받아서 작업을 하게되서 저녁도 못먹고 여수까지 왕복 3시간을 다녀왔다.

덕분에 도로에서 남해바다도 봤다ㅋㅋㅋ

이제 저녁 먹고 숙소들어와서 씻었다.

수리는 같이 온 선임이 하셔서 죄송스럽다.

일은 내가 저지르고 해결은 선임이 하시고…

내일이 아니구나… 오늘은 작업 스케줄이 다른 팀이랑 겹쳐서 아침 6시에 시작하고 8시쯤 끝낸다고 한다. 뭐 예정이 그런거지만…

근데 끝나고 또 다른데 출장을 간다고한다.

청주로… 물건 사서 회사로 택배 갈텐데 왔는지 잘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다 끝나고 가보면 알겠지..

아무튼 좀 애매한 하루였다.

실수만 안했으면 즐거운 하루였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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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잠은 안오고..

안자고 있으니 배가 너무 고파서 편의점 다녀왔다.

나 원래 군것질은 잘 안하는데..

저녁도 라면 두 개나 끓여 먹었는데

밥을 안 먹고 라면을 먹어서 그런가..?

하여튼 별일이다 ㅋㅋㅋ 이러다 밤 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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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러고보니 제헌절이네..

대한민국이 독립하고 헌법 발표한날.. (맞나?)

일본 법을 거의 베끼다시피한 법이지만 그래도 중요한 기념할만한 날이지…

국가의 건립에 있어서 법은 중요하니까

아무튼 요새 술을 좀 자주 마시는것 같다

스트레스 술로 풀면 안되는데…

음악도 엄청 자주 듣는것 같고

뭔가 불안한걸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누군가 신이나 뭐 그런 존재가 나타나서

너 이러니까 이렇게 해! 하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뭔가 쓰는게 많네

비도 안오는데 왜 그럴까? 잠도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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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곳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겼습니다.


요새 갑자기 사드라는게 튀어 나왔다.

배치하겠다는 발표가 갑자기 나온거지 말이 나온지는 꽤 됐었다.

정부에서 그동안 조용히 작업을 해왔었나보다 완전 웃긴다. 그런 중요한 사안을 지네 마음대로 정하고 국민에게 강제하니 말이다.

나라를 위해 국민이 있는 꼴이 됐으니 참 우습다.

유지 비용은 당연히 나라의 세금으로 충당할 것이고 배치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다. 납득할만큼의 보상을 준다면 상관이 없지만 과연 그럴지 의문이다.

정부에서는 사드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아니다.

순전히 미국을 위한 조치다.

정부가 사드 배치를 조건으로 무엇을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필요없는 결정이다.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의 보호라고는 하지만 북한이 아무리 미쳐도 핵을 남한으로 쏘지는 않을것이다.

남한으로 쏴서 전쟁을 이긴다 해도 그 후폭풍은 본인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남한을 제압하기 위한 비대칭전력 자산들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기록상으로는) 다음으로 남한의 가장 강하고 친밀한 우방국인 미국을 타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핵과 로켓을 개발하는 것이다.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로켓이라지만 누가 봐도 목적은 icbm의 개발이다)

물론 어떠한 이유로 통일한국이 된다면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드같은 장거리 방어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분단되있고 통일이 될지도 불투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사드 배치는 미국을 위한 것이고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이다.

그리고 사드는 신흥강국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도 있는데 미래에 중국과 미국이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중국이 미국을 타격하는 수단은 사실상 장거리 로켓뿐이다. 본토나 하와이로 날아오는 로켓은 일본의 사드에서 감지되어 요격 되겠지만 괌이나 오키나와 같은 극동아시아로의 공격은 대응 가능한 시간일 길지않아 사실상 패트리엇과 같은 최종 방공막으로 방어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에 설치된다면 발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여 미국의 관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드의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매우 길어서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가 아주 강할 것이다.

그리고 발사체를 정밀하게 추적하여야 요격이 가능하므로 분명 높은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파를 방출할텐데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

스마트폰에의한 전자기파도 인체에 영향을 끼친다는데 그런 높은 주파수 대역의 엄청난 출력을 가지는 레이더가 인체에 무해할리가 없다.

일례로 핵폭발이나 태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기파로 인해 생명체들의 dna는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손상을 입어 변형을 일으키고 전자기파의 에너지 자체만으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위험하고 강력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 정부에서는 자세한 조사 발표도 없이 그저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만 있으니 뒤통수 치는 정부의 평소 행동으로 보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일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전략적인 이유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치부할 지라도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는 심각하게 고려해야하는 이유일 것이다.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진행하는 사항이겠지만 꼭 해야하는 일이니 반대하지 말라는 쓸데없는 납득하지도 못할 주장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고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고 사전에 확실하게 조사하여 뒤탈이 없게 해야하겠지만 자세한 설명이나 조사발표는 하지않고 시간을 대충 끌다가 정부가 결정한 사항을 진행하는데 방해를 한다는 이유로 도리어 범죄자 취급을 하고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제로 운영을 하지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제 생각을 쓴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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