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굳이 시작할 날짜가 중요한가 싶다.
그냥 하고 싶을때 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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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났나 생각했는데 아니였던 것 같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 했으니 기존의 장이 끝나고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되려고 하는건가 싶다.
조금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좋게 흘러가고는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기존의 역할을 하던 주인공들은 그들의 무대가 끝났으니 역할을 끝 마칠 것이며 새로운 무대가 시작하려 하고 있으니 새로운 주인공들이 그들의 무대를 장식하려 나올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기존의 장에서 역할을 했지만 새로운 장에서도 역할을 맡아 움직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타날 것이다.
패러다임이 바뀌었고 흐름과 무대의 성격이나 특징이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준비를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하더라도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다양한 주변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하기에 처음에는 부족해보이고 어설퍼보이고 약간 자질이 의심스러워 보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주인공들은 그 역할을 맡기위해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을 것이다.
그들의 그런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그들은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관찰자의 역할로써 지켜보고 있지만 정말 아무도 나타나지 않거나 내가 찾아내지 못한다면 내가 직접 활동을 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빨리 나타나서 내가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찾더라도 내가 해줄 수 있는건 곁에서 도우면서 응원하는 것 뿐이겠지만 나는 내가 앞에서 나서는 것 보다는 곁에서 돕는 역할을 잘해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D는 103이다.
그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있다면 내가 꼭 찾아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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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은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매우 인위적인 느낌이 든다.
태풍이라는게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구름인건데 이번 태풍은 바람은 엄청 강한데 비가 거의 안왔다는게 뭔가 많이 이상한 느낌이다.
중국 아래쪽에서는 비도 많이 왔다는데 거기에서 다 뿌리고 올라온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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