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끝났다~ 퇴근이다~

오늘 너무 덥고 고생했으니까

라멘먹으러 가야지~

오늘은 산쪼메 라멘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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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 하지말자

여유를 갖자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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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에다가 내가 원하는 애인의 모습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두면 오래 지나지 않아서 그 사람이 찾아온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들었던거 같은데… 한 번 해봐야겠다.

되면 좋은거고 안되도 뭐 그냥 그런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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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매일 그날이 그날이니까 딱히 일기 쓸 내용이 없다.

그리고 요즘들어 일어날 때마다 몸이 무거운데 왜 그런지를 모르겠다.

딱히 신경쓰는일도 없고 없다고 생각하는데 있는건가?

나를 가만히 보고있으면 일상 생활이나 사회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은 잘 모르고 쓸데없는 것만 잘 아는것 같다.

몽상가나 사상가의 기질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막 사람들을 선동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나만의 독특한 가치관과 관념이 있다.

그래서 좋게 말하면 주관이 뚜렷하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좀 센 편이다.

하지만 다른 의견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여서 누군가 더 좋은 주장을 하고 내가 납득한다면 쉽게 인정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요즘 애들은 대부분 머리에 든게 없어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게 문제긴하다.

뭔가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토론을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지 상대의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나의 가치관이고 관념이므로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관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내에서는 존중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할건데 그럼 너는? 이게 일반적인 레파토리지만 위급한 상황이거나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는 명령조로 말한다.

부드럽게 말하면 잘 따르지도 않고 그런 상황에선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음.. 일기를 쓰려다가 이상한데로 내용이 샜는데 뭐 이 블로그 자체가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라는 의미로 시작한거니까 내용은 상관없을 것 같다.

내일이나 모레 쯤에는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근데 우리나라 띄어쓰기는 너무 어려운 것 같다.

항상 신경은 쓰고 있는데 맞춤법에 맞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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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왠지 엄청 피곤하네

일어날때 몸이 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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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노래는 다 좋다.

전부 다 명곡이라고는 못하겠지만 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다.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가사도 다 마음에 들고 공감가는 내용들이다.

작사 작곡 실력도 국내 싱어송라이터 중에서는 최상급의 수준이고..

아마도 평생 응원하고 듣는 가수가 될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40대 50대 쯤에는 어떤 노래를 할지 궁금하다.

물론 음악활동을 한다면 말이지만ㅋㅋ

그나저나 5집이랑 연말콘 소식은 언제쯤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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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문득 돌아보니 올해는 변화가 많은 것 같다.

2016년 1월 1일 첫 해가 뜰 때 집 근처 산에 올라갔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서 해가 뜨는건 못보고 내려가다가 구름 위로 해가 보였을때 잠깐 멈춰서서 올해의 소망을 빌었었다.

올해는 좀 괜찮은 회사에 취직해서 나 하고 싶은 일하면서 즐겁게 돈도 벌고 행복하게 살고 싶고 성격도 좀 더 둥글게 부드럽게 누군가 쉽게 다가올 수 있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 힘들고 지쳤을때 쉬어갈 수 있는 절망했어도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서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마지막으로 올해는 제발 꼭 평생을 함께할 짝은 아니더라도 기쁨과 슬픔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갈 여자를 만나는 것이였다.


지금 취직한 회사는 규모도 작고 별볼일 없는 회사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좋은 분야고 하는 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서 월급은 조금 적은 편이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고 뭐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고 뭐 아무튼 원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긴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뭔가 계속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교성도 없고 성격도 좋지 않고 말투도 친근하지는 않아서 친구들도 별로 없고 주위에 여자도 없다.

예전에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여자와 왜 친해져야 하는지 여자와 있어서 좋은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여자는 남자와는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고 남자와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섬세하고 예민해서 서로 상호보완의 역할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기회는 가끔 생기는데 내가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다.

아직 여자 대하는게 서투른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사람을 대하는게 서투른걸지도 모르고…

아직 준비가 덜 된 모양이다.

뭔가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겠지..

지금은 뭔가 많이 변하고 있고 나도 조금씩 느끼고 있으니까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많이 헤메고 돌아가고 있었지만 이제 방법을 바꾸고 있고 고민하고 걱정했던 일들이 조금씩 잘 해결되고 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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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달라고 했던거 왔는데 책이나 봐야겠다.

조금 복잡해졌을때 잡념을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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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를 봤다.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봤는데 역시나 마고 로비가 할리퀸 연기를 잘했다.

조커도 잘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배트맨 시리즈에서 히스 레저였나 그 사람이 연기했던 조커가 더 멋진거 같다.

롤 할때도 징크스가 나왔을때 와 내 인생챔이다. 하면서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징크스의 캐릭터와 할리퀸의 캐릭터가 비슷한거 같다.

징크스가 할리퀸에서 설정을 따온거 같다.

양갈래 땋은 머리나 빨간색 파란색 염색이나 부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나 등등…

직설적이고 솔직하고 당당하면서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케이스여서 그런지 내 마음속에 그런 면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할리퀸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것 같다.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가졌던 모든것을 버리고 그 사람을 닮아가려고 하고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그것이 마음에 드는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조커와 할리퀸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조금은 과격하고 일반적이거나 평범한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다.

서로가 좋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겠지만 이들은 자신의 쾌락만을 생각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으니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요즘 나가서 돌아다니면 커플들만 보이던데 조금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조커와 할리퀸 외에도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은 영화였다.

마녀라고 부르는 존재에 관한 것도 그렇고 이 영화에 아니 이 세계관에 나오는 설정들이 미래에는 현실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신인류의 등장이라든지…

그리고 결말이 좀 이상하달까 허무하달까 그래서 아쉬웠다.

이 영화는 아무튼 조커와 할리퀸이 메인인듯..

그리고 영화보고 부모님이랑 쇼핑해서 신발이랑 옷이랑 샀다. 부모님 것도 조금 사고

그리고 오늘 머리하러 가려고 했는데…

집 들어와서 점심먹고 더워서 늘어져 있다보니 깜빡했다… 으악!! 내일은 거기 쉬는데…

아무래도 다음주에 가야겠다.

아니면 아무데나 가서 커트만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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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고양이를 만났다.
고양이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대개 고양이는 마주쳐도 홱 돌아서 가버리는데 이 고양이는 나를 빤히 바라보다.
고양이와 마주보며 조금씩 고양이에게 다가갔다.
한걸음 다가가고 한참을 있다가 또 한걸음을 다가가고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가간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조금 보다가 제 갈길을 가는데 이 고양이는 조금씩 다가가는 나를 가만히 보고있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다가갔고 서로의 거리가 2m정도까지 가까워졌다.
몇 걸음만 뛰어가면 잡을 수 있을것 같은 거리다.
하지만 고양이는 재빠르고 나를 경계하고 있어서 내가 뛰어가도 잡을 수 있을리가 없다.
뛰어가서 잡는다고해도 고양이는 놀라서 나를 물거나 할퀴고 도망가서 멀리서 지켜보다가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내가 다가가자 고양이가 움찔거린다.
더 이상 가까워지면 고양이는 뒤로 물러서거나 도망갈 것 같다.
이제 나는 쪼그리고 앉아서 눈높이를 최대한 낮춰서 고양이를 바라본다.

고양이의 몸은 내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지만 눈빛에는 호기심이 가득하다.
자기에게 천천히 다가오지만 왜 다가오는지는 모른다.
움직임이 수상하면 바로 도망가겠지만 이렇게 천천히 다가오니 이유가 궁금하다.

이제는 고양이가 다가올 차례다.
다가가기 두렵지만 궁금하다.
나를 헤칠것 같진 않지만 헤칠지도 모른다.
두려움을 품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고양이는 한걸음 앞으로 발을 내딛는다.

야옹아 괜찮아 너를 헤칠 생각은 없어.
다만 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여서 바라볼 뿐이야..
네가 내 옆으로 와서 내 다리를 비빈다면 여기에 이렇게 이대로 쪼그리고 앉아서 너를 쓰다듬어줄게..
사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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