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굳이 시작할 날짜가 중요한가 싶다.
그냥 하고 싶을때 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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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났나 생각했는데 아니였던 것 같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 했으니 기존의 장이 끝나고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되려고 하는건가 싶다.
조금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좋게 흘러가고는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기존의 역할을 하던 주인공들은 그들의 무대가 끝났으니 역할을 끝 마칠 것이며 새로운 무대가 시작하려 하고 있으니 새로운 주인공들이 그들의 무대를 장식하려 나올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기존의 장에서 역할을 했지만 새로운 장에서도 역할을 맡아 움직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타날 것이다.
패러다임이 바뀌었고 흐름과 무대의 성격이나 특징이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준비를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하더라도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다양한 주변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하기에 처음에는 부족해보이고 어설퍼보이고 약간 자질이 의심스러워 보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주인공들은 그 역할을 맡기위해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을 것이다.
그들의 그런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그들은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관찰자의 역할로써 지켜보고 있지만 정말 아무도 나타나지 않거나 내가 찾아내지 못한다면 내가 직접 활동을 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빨리 나타나서 내가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찾더라도 내가 해줄 수 있는건 곁에서 도우면서 응원하는 것 뿐이겠지만 나는 내가 앞에서 나서는 것 보다는 곁에서 돕는 역할을 잘해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D는 103이다.
그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있다면 내가 꼭 찾아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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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은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매우 인위적인 느낌이 든다.
태풍이라는게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구름인건데 이번 태풍은 바람은 엄청 강한데 비가 거의 안왔다는게 뭔가 많이 이상한 느낌이다.
중국 아래쪽에서는 비도 많이 왔다는데 거기에서 다 뿌리고 올라온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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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필요없는 세상이 온다면 뭘하고 살까?
미래를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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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lli72&logNo=221621335200&proxyReferer=http%3A%2F%2Fm.cafe.daum.net%2Ftrumpandtheknight%2Fnck5%2F180
출처 : http://m.pressian.com/m/m_article/?no=320#08gq

이 <유다복음>은 당초 서기 1세기 혹은 2세기에 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복음서의 저변에 깔려 있는 영지주의 전통 자체가 초기 기독교단 안에서 이단으로 몰리면서 거의 2000년 동안 실제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유다복음>의 원래 텍스트는 그리스어로 되어 있었으나 4세기 무렵 이집트에서 사용하던 콥트어로 번역해 파피루스에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텍스트는 모두 26페이지 분량이다.

문제의 텍스트는 30년전 이집트 골동품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뒤 스위스 메세나 고미술 재단이 이를 입수해 소장하고 있었다. 메세나 재단측은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재단과 협력해 이를 번역, 콥트어 원본 텍스트와 영역본 텍스트의 두 종류로 지난 6일 공개한 바 있다. (원본 및 영역본 보기http://www9.nationalgeographic.com/lostgospel/document.html)

<프레시안>은 이 <유다복음>이 과거 2000년 동안 유지되어 온 기독교 전통은 물론이고 현재의 지식세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 아래 국내 최초의 한국어 완역본을 소개한다. 번역의 텍스트로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트에 공개된 영역본을 사용했다. 번역 및 해설은 현재 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한 한문덕 씨가 맡아 수고했다.

이번에 메세나 고미술 재단 및 웨잇(Waitt) 역사발견연구소와의 협력 아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재단이 사본의 진실성을 인정하고 번역해 공개한 유다복음서는 서기 130~170년 무렵 콥트파 기독교의 한 분파에서 쓴 것으로 추정되며, 서기 180년 당시 영향력이 컸던 성 이레니우스 주교가 통렬하게 비판했던 바로 그 <유다복음>과 동일한 것으로 기독교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도입: 서언**

예수가 유월절을 축하하기 3일 전, 일 주일 동안 가룟유다와 함께 나눈 계시의 비밀스런 이야기.

***예수의 지상 사역**

예수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죄의 길을 걷고 있을 때도 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열두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그들과 함께 세상 너머에 있는 비밀스런 일들과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했다. 종종 그는 자신의 모습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장면 1 : 예수가 그의 제자들과 이야기하다: 감사기도와 성만찬

어느 날 그는 유대에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그들이 함께 모여 거룩한 예식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의 제자들에게 [다가갔을] 때, 그들은 함께 모여 앉아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그가] 웃었다.
그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우리의] 감사기도를 비웃으십니까? 우리는 옳은 일을 했습니다."
그가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를 비웃은 것이 아니다. 〈너희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자신의 의지 때문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 너희의 신이 찬양[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 우리 신의 아들입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어떻게 너희들이 나를 알겠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이 세대의 어떤 사람들도 나를 알지 못한다."

***제자들이 화가 나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노하기 시작했고 마음 속으로 그에 대항하여 욕하기 시작했다.
예수가 그들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그는 말했다]. "어찌하여 이런 논의들로 너희들은 화를 내느냐? 너희 안에 계신 너희의 신과 [...]가 너희 영혼 [안에서] 너희를 화나게 하였다. 인간들 중에서 [힘으로는 충분한] 너희들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완벽한 인간을 데리고 와서 내 앞에 세워 보아라."
그들은 모두 말했다. "우리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룟유다를 제외하고는 그들의 영들은 감히 [그] 앞에 설 수 없었다. 그는 그 앞에 설 수 있었지만, 그러나 눈으로 똑바로 볼 수는 없어 얼굴을 돌렸다.
유다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바벨로의 불멸의 세계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보내신 분의 이름을 언급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예수가 사적으로 유다에게 말하다**

예수는 유다가 높이 올려진 어떤 존재를 깊게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그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떠나라. 그러면 내가 네게 그 나라의 비밀들을 말해 주겠다. 너는 그곳에 다다를 수 있겠지만 큰 슬픔을 맛볼 것이다. 왜냐하면 열두 [제자들이] 그들의 신과 함께 다시 완전하게 되도록 누군가가 너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언제 이런 일들을 제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빛의 그 위대한 날은 그 세대를 위해 [언제] 동이 트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할 때 예수는 그를 떠났다.

***장면 2 : 예수가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다**

이런 일이 일어난 후 다음날 아침, 예수는 다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났다]
그들이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를 떠나서 어디로 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위대하고도 거룩한 또 다른 세대에게 갔었다."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주님, 우리보다 더 거룩하고 더 뛰어난 위대한 세대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지금 이 세계 안에 그것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어째서 너의 마음 속에 강하고 거룩한 세대를 떠올리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시대{에온·aeon}에 태어나는 누구도 저 [세대]를 보지 못할 것이고, 그 별들 안에 있는 천사들의 주인조차도 저 세대를 다스리지 못하며, 죽을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는 어떤 사람도 그것과 연결될 수 없다. 왜냐하면 저 세대는 [...] 되어버린 [...]부터 오지 않았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세대는 너희가 다스리는 [... 그] 다른 세력들의 그 [...] 힘 [...] 인류의 세대로부터 온 것이다.
[그의]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은 각각 영적으로 괴로웠다. 그들은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또 다른 날에 예수가 [그들]에게 왔다. 그들의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가 [환상]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 밤에 위대한 [꿈 ...]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했다.] "어째서 〈너희가〉 숨었을 [때 너희들은 ....]?"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큰] 제단을 [지닌] 위대한 [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열두 사람들-우리가 말하자면 그들은 그 제사장들입니다-과 한 이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제물들을 [받고 ... 까지] 그 제단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무리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예수가 말했다.] "[그 제사장들이] 무엇과 같더냐?"
그들이 [말했다. "몇몇은 ...] 두 주간. 서로서로 겸손과 찬양 가운데 [몇몇은] 그들 자신의 아이들을 희생으로 바치고, 다른 이들은 그들의 아내들을 바쳤습니다. 몇몇은 남자들과 함께 자고, 몇몇은 [학살하는 가운데] 포함되어 있었고, 몇몇은 법도에 어긋난 행위들과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제단 [앞에] 서 있는 그 남자들은 당신의 [이름으로] 호소하고, 그들의 불충분한 모든 행위들 속에서 그 희생제사들은 [...] 완전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것을 말한 후에, 그들은 조용해졌다. 왜냐하면 괴로웠기 때문이다.

***예수가 성전과 관련된 환상을 비유로 해석해주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어째서 괴로워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제단 앞에 서 있는 모든 제사장들은 나의 이름으로 호소한다. 다시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내 이름은 인간의 세대를 거쳐 별들의 세대들의 이 [...] 위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내 이름 안에서 부끄러운 방법으로 열매 없는 나무들을 심었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에서 제물들을 받는 것을 본 그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너희들이다. 그것이 너희가 섬기는 신이고, 너희가 너희들이 본 그 열두 사람이다. 너희가 봤던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온 무리들은 너희가 그 제단 앞에서 타락으로 이끈 많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 서서 내 이름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경건한 세대들은 변함없이 그에게 충성을 바칠 것이다. 나중에 또 다른 남자가 [간음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살해한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에 설 것이다. 그리고 남자와 함께 잔 사람들과 금욕하는 사람들과 나머지 타락하고 무법적이고 죄지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는 천사와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와 거기 설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별들이다. 왜냐하면 인간 세대들에게 이렇게 말해졌기 때문이다. "보라! 하나님이 한 제사장의 손으로부터 너희의 희생제사를 받으신다." 그것은 죄의 성직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 곧 '마지막 날에 그들이 모두 부끄러움에 처할 것이다'라고 명령하시는 우주의 주님이시다.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제단 위로 [...]하는 희[생제사... ]를 멈춰라. 왜냐하면 그들은 너희의 별들과 천사들을 넘어서서 이미 거기에서 그들의 종국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로 하여금 너희보다 먼저 [함정에 빠지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게 하라. [-약 15행 누락-] 세대들 [...]. 빵굽는 사람은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을 먹일 수 없다. 그리고 [...] 그들에게 [...] 그리고 [...] 우리에게 그리고 [...].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와 싸우려 하지 마라. 너희 각자는 자신의 별을 갖고 있다. 그리고 모든[사람들-약 17행 누락] 당분간 [...] 이 시대의 [...] 나무에 [봄을 ...] 하게 되는 [...] 안에서.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낙원에 물을 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세대]는 영속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을] 부정하게 하지 않고 영원토록 [...] 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예수에게 저 세대와 인간의 세대에 관해 묻다**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랍비]여, 이 세대는 어떤 종류의 열매를 맺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모든 인간 세대의 영혼들은 죽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그 나라의 때가 완성되고 그 영이 그들을 떠날 때, 그들의 몸은 죽을 것이지만 그들의 영혼은 살아나게 되고, 그들은 들어 올려질 것이다."

유다가 말했다. "그러면 남은 인간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바위에] 씨를 뿌리고 그것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그 [불결한] 세대 [...]와 죽을 운명의 사람을 창조한 그 손 [...] 타락한 지혜를 [...]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들을 위에 있는 영원한 세계로 가게 하려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 천사 [...] 힘은 [...] 거룩한 세대들 [...] 이것들 [...]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한 뒤 떠났다.

***장면 3 : 유다가 환상을 이야기하고 예수가 응답하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당신이 그들 모두에게 귀 기울이신 것처럼 제게도 또한 귀 기울여 주십시오. 왜냐하면 저는 위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예수가 이 말을 듣고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너 열세번째 영아, 왜 너는 그렇게 힘들게 애쓰느냐? 그러나 말해보아라, 그러면 내가 참고 들어주마."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환상 가운데 저는 열두 제자들이 저에게 돌을 던지고 저를 [심하게] 박해하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당신을 따라 [....]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한 집을....] 보았는데 제 눈으로는 그 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리고 그 집은 푸른 잎으로 된 지붕이었고, 그 집의 한 가운데에는 [군중이 있었습니다. -2행 누락-], 저는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들을 따라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유다야, 너의 별이 너를 타락시켰다." 그가 이어 말했다.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네가 본 그 집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 곳은 거룩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기 때문이다. 해와 달도 그곳을 다스릴 수 없고 낮도 그러하다. 그러나 거룩한 이들이 영원한 세계인 거기에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항상 살 것이다. 보아라, 나는 네게 그 나라의 신비를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그 별들의 죄에 대해서도 가르쳤다. 그리고 [...] 그것을 열두 시대들{에온}에게 [...] 보낸다.

***유다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제 후손들이 그 통치자들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가 대답하여 그에게 말했다. "오라, 나는 [-2행 누락-], 그러나 너는 네가 그 나라와 그 모든 세대를 보면 많이 슬퍼질 것이다."
유다가 이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내가 받아들인 그것은 좋은 것입니까? 왜냐하면 당신은 저 세대를 위해 저를 떨어뜨려 놓으셨습니다."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너는 열세번째가 될 것이며 다른 세대들에 의해 저주받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에 그들은 네가 거룩한 [세대]로 올라간 것을 저주할 것이다.

***예수가 유다에게 우주론을 가르치다: 그 영과 자존자**

예수가 말했다. "[오라], 내가 너에게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비밀]에 대하여 가르쳐주마. 왜냐하면 위대하고 끝없는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세계의 크기는 천사의 세대들도 보지 못했고, 거기에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위대한 [영]이 있다,

천사의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마음의 생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네.
그리고 어떤 이름으로도 부를 수 없다네.

"그리고 빛나는 구름이 거기에 나타났다. 그가 말했다. '한 천사로 나를 수행하게 하라.'
"밝고 거룩하신 자존자인 한 위대한 천사가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 때문에 또 다른 4명의 천사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와 완전무결한 자존자를 위해 수행원들이 되었다. 자존자가 말했다. '[...]는 존재가 되어라,' 그래서 그것이 [...]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를 지배할 첫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는 말했다, '천사들은 [그를] 섬기는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셀 수 없이 많은 {천사}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깨어난 에온{aeon}은 존재가 되어라,' 그러자 그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는 그를 지배할 두 번째 빛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창조하여 그를 섬기게 하였다. 이것이 그가 깨어난 나머지 에온들을 창조한 방법이다. 그는 그 에온들을 지배할 그 빛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빛들을 위해 그 빛들을 돕도록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만들었다.

***아다마스와 빛들**

"아다마스는 '하나님'이라고 불린 모든 것들 가운데 어떤 천사도 본 적이 없는 첫 번째 빛나는 구름 안에 있었다. 그는 [...] 그 이미지 [...] 그리고 뒤에 [이] 천사와 닮은 [...]. 그는 타락하지 않은 셋(Seth)의 세대가 [...] 열 둘 [...] 스물 넷 [...] 나타나도록 만들었다. 그는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72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그 72개의 빛들 자신들은 그 영의 의지에 따라서 타락하지 않은 세대 속에 각각 5개씩 대응되도록 360개의 빛들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열 두 빛들의 열 두 에온들은 각 에온마다 여섯 하늘을 갖고 그들의 아버지를 제정하였다. 그리하여 거기에는 일흔두 빛들을 위한 일흔두 하늘이 있고, [그들] 각각을 위한 5개의 창공이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두] 360개의 [창공들...]이 있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권위가 주어졌고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의 [위대한] 주인에게는 영광과 경배가, 그리고 뒤에 또한 그 처녀 영들에게는 모든 에온들과 하늘들과 그들의 창공들의 경배와 영광이 주어졌다.

***우주, 혼돈, 그리고 지하세계**

불멸하는 수많은 것들은 아버지, 자존자와 함께 있는 일흔두 빛들과 그의 일흔두 에온들에 의해 우주-즉, 지옥-라고 불린다. 그 안에서 그의 타락하지 않은 힘들을 가지고 첫번째 인간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의 세대와 함께 나타났던 그 에온, 즉 지식의 구름 안에 있던 에온과 그 천사는 엘(El)이라 불린다. [...] 에온 [...] 후에 [...] 말했다. '열두 천사들은 혼돈과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존재가 되어라.' 그리고 보니, 그 구름으로부터 불로 번쩍이는 얼굴을 하고 겉모양은 피로 불결하게 된 한 [천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반역자'를 뜻하는 네브로(Nebro)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를 얄다바오쓰(Yaldabaoth)라고 불렀다. 사클라스(Saklas)라 불리는 또 다른 천사도 구름으로부터 나왔다. 그래서 네브로는 사클라스와 마찬가지로 보조자로 여섯 천사를 창조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열 두 천사를 하늘들 안에 두고 그 하늘들 안에서 각각 몫을 받게 하였다.

***통치자와 천사들**

"열 두 통치자들은 열 두 천사들과 함께 말했다. '너희 각각은 [...]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 세대 [-1행 누락-] 천사들';

첫째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셋]이다.
[둘째]는 [...]라고 하는 하마쏘쓰이다.
[셋째]는 갈릴라.
넷째는 요벨
다섯째는 아도나이오스.
이들은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다섯인데 우선적으로 혼돈을 다스린다.

***인간의 창조**

"그리고 나서 사클라스가 그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그 외관과 모습에 따라 인간을 창조하자.' 그들은 아담과 그의 아내 이브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구름 속에서 조에(Zoe)라고 불렸다. 이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이 남자들을 찾았고, 그들 각각은 여자를 이 이름들로 불렀다. 지금, 사클라는 이 [...] 세[대...]를 제외하고는 명[령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통치자]는 아담에게 말했다. '너는 너의 자녀들과 오래 살아야 한다.'"

***유다가 아담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묻다**

유다가 예수께 말했다.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인간이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왜 너는 이것에 대하여 궁금해 하느냐? 아담과 그의 세대는 그가 그의 나라로 받았던 그 곳에서 그의 통치자에게 받은 수명을 가지고 그의 삶의 기간을 살았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인간의 영은 죽습니까?"
예수가 말했다. "하나님이 미가엘에게 명령하여 사람들의 영들을 그들에게 대부금으로 준 이유가 그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섬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그분은 가브리엘에게 명하여 영들이 그것-즉 그 영과 그 혼-을 다스림 없이도 위대한 세대를 승인하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나머지] 영혼들은 [-1행 누락-].

***예수가 유다 및 다른 사람들과 사악한 무리들의 멸망에 대해 논쟁하다**

" [...] 빛 [-거의 2행 누락-] 주위에 [...] 네 안에 있는 [...] 영이 천사들의 세대 가운데 이 육체 안에서 살도록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과 그와 함께한 이들에게 지식이 주어지도록 하여 혼돈과 지하세계의 왕들이 그들의 주인인 체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저 세대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그들 모두를 위하여 그 별들이 물질들을 완성할 것이다. 사클라스가 그를 위하여 할당된 시간을 완성하면 그들의 첫째 별이 그 세대들과 함께 나타나고,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끝낼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나의 이름으로 간음하고 그들의 아이들을 살해하며 그들은 [...] 할 것이다. 그리고 [-약 6행반 누락-] 나의 이름, 그리고 그는 너의 별이 그 열세번째 에온을 [...]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예수가 [웃었다]
[유다가 말했다.] "선생님, [어찌하여 당신은 우리를 비웃으십니까?]"
[예수가] 대답하여 [말했다] "나는 [너희가] 아니라 별들의 죄를 비웃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 여섯 별들이 다섯 전투부대들과 함께 탈선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그들의 피조물들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이다."

***예수가 세례 받은 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과 유다의 배반**

유다가 예수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당신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합니까?"
예수가 말했다.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한다. 나의 이름으로 [...] 이 세례는 [-약 9행 누락-] 나에게.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한다. 유다야, 사클라스에게 희생제사를 바치는 [사람들은] [...] 하나님 [-3행 누락-] 악이 되는 모든 것.
"그러나 너는 그들 모두를 능가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나를 싸고 있는 그 남자를 희생제사로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너의 뿔이 치켜 올려졌다.
너의 분노가 불붙었다.
너의 별들이 밝게 빛나고,
너의 마음은 [...]

"진실로 [...] 너의 마지막 [...] 되다 [-약 2행반 누락-] 슬퍼하고 [-약 2행 누락-] 그 통치자, 왜냐하면 그가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아담의 위대한 세대의 이미지는 높이 올려질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과 천사들보다 앞서서 영원한 세계로부터 온 그 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보아라, 너는 모든 것을 들었다. 너의 눈을 들어 구름과 그 안에 있는 빛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별들을 보아라. 길을 인도해줄 그 별이 너의 별이다."
유다가 그의 눈을 들어 빛나는 구름을 보았고 그는 거기로 들어갔다. 땅 위에 서 있던 사람들이 구름으로부터 나와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 위대한 세대 [...] ... 모습 [...] [-약 5행 누락-].

***결론: 유다가 예수를 배반하다**

[...] 그들의 대제사장들이 중얼거렸다. 왜냐하면 [그가] 기도하기 위해 손님방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율법학자들은 거기에서 그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그를 붙잡기 위해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가 모두에게 예언자로 여겨지기에 그들은 백성들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들은 유다에게 다가가 말했다.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너는 예수의 제자다."
유다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그는 약간의 돈을 받고 그를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지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일본 사람들을 욕하지만 그들도 음지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중국에서도 중국에서는 조금 많이 복잡한 것 같다.
거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내가 사는 곳이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용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게 더 안좋은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음지에서 싸우고 있지만 언젠가는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이끌어 갈 것이다.
그들이 음지에서부터 싸움을 시작하여 승리하면 그들의 세상 그들이 주도하는 그들이 원하는 그들을 따르는 세상이 될 것이므로 모두가 그들을 따르고 그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들의 적은 서서히 무너지는 것 처럼 보이고 그들이 점점 우세하여 승세를 잡는 것 처럼 보인다.
그게 확실히 보이고 느껴지게 되면 이미 승패는 끝난 것이나 다름없으니 나 또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딘가가 승리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긍적적이고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그런 집단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나에게 미래가 있을 것이고 우리 민족에게 미래가 있을 것이고 우리 인류의 미래가 있을 것이고 진보하는 새로운 차원으로의 상승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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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검찰총장으로 지명하고 인사청문회 한다고 까지는 들었었는데 이후로 잊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윤석열리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다하여 찾아보니 목요일인가 그런거 같다.
점잖은 선비같은 문재인이 여러가지 신경 쓸 일도 많을 것이고 전문분야는 따로 있으니 윤석열이 적정하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에서의 정화와 복원의 칼날을 윤석열이 휘두르게 될 것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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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한민족의 민족성은 사라지지 않는가보다.
수많은 외세가 그토록 꺾으려했고 없애려했지만 없어지지 않는가보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그러했으니 긴 세월은 아니지만 DNA에 각인되어 있는듯 하다.
수많은 외세의 침략에도 맞서 견뎌내왔고 앞서가는 문화와 기술력으로 주변의 민족과 국가들을 이끌어왔다.
조선에 이르러서는 이런 경향이 많이 쇠퇴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그랬다.
그리고 점점 줄어들어 소멸에 이르는 듯 했으나 민족과 국가의 위기에서는 민족의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그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임진왜란에서의 민병대가 그러했고 일제강점기에서의 독립운동이 그러했고 독재군부시절에서의 민주화운동이 그러했고 외환위기때의 금모으기 운동이 그러했고 태안 앞바다에서 삼성1호-허베이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 때의 기름닦기 운동이 그러했고 박근혜의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인하여 탄핵으로 제동을 걸었건 사건이 그러했으며 현재는 일본의 경제 공격으로 인한 일본 보이콧의 움직임이 그러하다.
왜나라의 민족은 미개하여 시야가 넓지 못하고 기술력이 뛰어나지 못하다.
그들 민족에게는 창작하거나 창조하는 능력은 거의 없으며 그런 능력은 다른 민족과의 혼혈이나 일본에 거주하는 다른 민족이거나 다른 민족들과 오랫동안 살아온 경우에 나오는 것이다.
오히려 오키나와나 훗카이도 같은 변방에 살았던 지금은 사라져버린 민족들이 더 뛰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을 섬기는 충성하고 복종하는 능력이나 만들어진 것을 베끼고 모방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왜의 민족은 이러한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고 있어 자신들도 갖고자 노력했으며 그런 일환으로 자신들의 영토에 방문하거나 이주하는 백제의 기술자들을 매우 높은 존경심으로 대우했으며 더 후에는 전쟁을 일으켜 조선의 수많은 기술자들을 자신의 영토로 강제 이주시켰다.
후에는 서양의 근대화 문물을 받아들여 대한제국을 침략하여 자신들의 종으로 삼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우리 본인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주변의 국가와 민족은 우리의 우수성을 이미 잘 알고있고 대단해하면서 한편으로는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가 서로 같은 민족끼리 싸우게 만든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의도대로 싸우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왜 놈들이다.
그들의 문화적 스승은 한민족임이 확실하고 수많은 기술들과 문물들을 전수해주었다.
그렇지만 그들을 속국으로 지배하지 않았고 그들의 문명과 자유를 존중해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서양의 문물을 받아 자신들이 더 강하다고 판단되자 스승의 국가와 민족을 침략하였고 수많은 학살을 실행했으며 인적 물적 자원을 약탈하여 돌아갔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민족성이고 정신이고 정체성이다.
그들은 그런 민족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그들이 미개하고 수준이 낮게 행동하더라도 우리은 넓은 아량으로 자비로움으로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대응하지 않는다.
그들보다 우아하게 고상하게 점잖게 하지만 확실하고 강력하게 대응하여 가르침을 준다.
이것이 스승으로써의 위엄이고 존귀함이다.
왜의 민족은 한민족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미천함과 천박함을 온 세상에 알리게 될 것이고 스승을 얕잡아보고 오만하고 자만하여 한 행동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무릎 꿇을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흐름이 변하고 있으나 보잘것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보지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 죗값은 그들이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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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기에 선이나 악은 무엇이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없다.
빛과 어둠 중에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느린 것과 빠른 것 중에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짧은 것과 긴 것 중에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작은 것과 큰 것 중에서 무엇기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높은 것과 낮은 것 중에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좁은 것과 넓은 것 중에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무언가 비교를 할 대상이 있어야 판단 내릴 수 있는 것이며
그 대상과 비교할 기준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판단 내릴 수 있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가치나 정의가 있어야 판단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무언가에 있어서 그 것을 표현하는데 있어 상반되는 무언가가 없다면 그 것은 그것으로써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악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빛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둠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느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빠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짧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김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작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큼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높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낮음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좁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넓음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반된 가치가 서로의 존재를 위해 존재하므로 무엇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더 넓게 나아가서는 무언가 하나만을 특정하여 좋다거나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상반된 관계를 초월하여 하나로 합쳐나가는 지혜와 경험을 습득하기 위한 공간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보더라도 선이나 악을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존재들은 다양한 경험을 위해 수많은 물질적 생을 살아간다.
만약 이 존재에게 선의 경험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생을 살아가는 것이고 악의 경혐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생을 사는 것이다.
모두가 각자의 수준에 맞게 깨달음과 앎을 위하여 수많은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이 세상을 살아갈때는 누군가가 나에게 악행을 한다면 내 육체와 영혼이 괴로울 것이다.
이러한 고통 때문에 악한 것을 싫어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게 되겠지만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배우고 알아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선과 악의 구분에서 벗어난 초월적인 무언가를 깨닫고 알게 되는 것이며 그것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옳은 것이고 맞는 것이며 선이나 악은 둘다 나쁜 것이며 틀린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지속하여 하나로 합치다보면 결국 모든 것이 합쳐진 하나의 무언가가 될 것이다.
이 무언가를 깨닫기위해 알기위해 나아가는 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목적이고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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