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D-1이다~~

매년 공부하느라 돈이 없어서 가지는 못하고 홍보 포스터나 예약 사이트만 봤었는데

드디어 가는 날이 왔구나ㅋㅋㅋ

내일 가보고 괜찮으면 내년엔 펜타포트도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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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건 다 비슷한가보다.

나만 엄청 생각 많고 힘들게 사는줄 알았는데…

뭐 생각하는 수준이 다른거지 다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고 힘든 여정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의 후폭풍으로 생긴 현상들을 현재의 20대들이 겪고 있는 것 같다.

초고속 성장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심해졌고 사회적으로도 중산층이 사라졌으며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이였던 현재 기성세대들이 금전적인 부분을 매우 중요시하며 이외의 것들은 등한시 하는 현상이 생겼다.

그 결과로 그들의 자녀들은 대학을 진학하여 고급교육을 받은 고급인력이 되기를 원했다. 그로인해 현재의 20대들은 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강요 받았고 동료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고 진학을 위한 시험의 성적을 높게 받기위한 공부만이 올바른 공부법인것처럼 인식되어졌다.

하지만 상당수는 공부에 흥미가 없으며 다른 부분에서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데 부모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길은 한방향으로만 정해져있으며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성공하지 못한 대부분은 실패한 인생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혹은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자신이 잘 하는 관심있는 부분을 노력해야한다.

부모의 강요에 의한 선택은 흥미가 그다지 없으므로 당연히 능률도 떨어지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패하면 남탓을 하게된다. 사회 전체나 부모 등…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부모가 강력히 반대를 하더라도 밀고 나가면 적어도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는것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내린 선택이고 길이였으므로..

나도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것은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좌절되고 약간의 타협으로 현재의 방향을 결정했지만 조금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좀 더 강하게 내 결정을 믿고 밀고 나갔어야했다는 후회를 한다. 그랬으면 내가 배가 고프고 남들이 봤을땐 불쌍하게 살지라도 마음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기뻤을것이다.

어차피 죽으면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돈 많이 벌어봤자 아무 의미없고 현재 지금 행복하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거나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한 선택이 아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하면 행복할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고민하여 내린 결정은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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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날짜가 넘어가버렸네

오늘 고흥으로 1박2일 출장을 나왔다.

1시반에 도착했는데 이동 3시간 반

도착해서 점검하고 준비하는데 2시간 반

대기시간 2시간 본 업무 30분 정리 30분 끝

ㅋㅋㅋㅋㅋ 출장 나가면 이런식이다

오늘이 아니고 어제 준비하는중에 케이블을 빼다가 끊어먹었다.

이상하게 아무 생각없이 풀다보니 엉뚱한걸 풀어버려서 케이블이 내부에서 단선이 됐다.

수리를 해야되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걸로는 불가능해서 회사에서 버스 화물로 여수에서 받아서 작업을 하게되서 저녁도 못먹고 여수까지 왕복 3시간을 다녀왔다.

덕분에 도로에서 남해바다도 봤다ㅋㅋㅋ

이제 저녁 먹고 숙소들어와서 씻었다.

수리는 같이 온 선임이 하셔서 죄송스럽다.

일은 내가 저지르고 해결은 선임이 하시고…

내일이 아니구나… 오늘은 작업 스케줄이 다른 팀이랑 겹쳐서 아침 6시에 시작하고 8시쯤 끝낸다고 한다. 뭐 예정이 그런거지만…

근데 끝나고 또 다른데 출장을 간다고한다.

청주로… 물건 사서 회사로 택배 갈텐데 왔는지 잘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다 끝나고 가보면 알겠지..

아무튼 좀 애매한 하루였다.

실수만 안했으면 즐거운 하루였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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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잠은 안오고..

안자고 있으니 배가 너무 고파서 편의점 다녀왔다.

나 원래 군것질은 잘 안하는데..

저녁도 라면 두 개나 끓여 먹었는데

밥을 안 먹고 라면을 먹어서 그런가..?

하여튼 별일이다 ㅋㅋㅋ 이러다 밤 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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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러고보니 제헌절이네..

대한민국이 독립하고 헌법 발표한날.. (맞나?)

일본 법을 거의 베끼다시피한 법이지만 그래도 중요한 기념할만한 날이지…

국가의 건립에 있어서 법은 중요하니까

아무튼 요새 술을 좀 자주 마시는것 같다

스트레스 술로 풀면 안되는데…

음악도 엄청 자주 듣는것 같고

뭔가 불안한걸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누군가 신이나 뭐 그런 존재가 나타나서

너 이러니까 이렇게 해! 하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뭔가 쓰는게 많네

비도 안오는데 왜 그럴까? 잠도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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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곳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겼습니다.


요새 갑자기 사드라는게 튀어 나왔다.

배치하겠다는 발표가 갑자기 나온거지 말이 나온지는 꽤 됐었다.

정부에서 그동안 조용히 작업을 해왔었나보다 완전 웃긴다. 그런 중요한 사안을 지네 마음대로 정하고 국민에게 강제하니 말이다.

나라를 위해 국민이 있는 꼴이 됐으니 참 우습다.

유지 비용은 당연히 나라의 세금으로 충당할 것이고 배치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다. 납득할만큼의 보상을 준다면 상관이 없지만 과연 그럴지 의문이다.

정부에서는 사드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아니다.

순전히 미국을 위한 조치다.

정부가 사드 배치를 조건으로 무엇을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필요없는 결정이다.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의 보호라고는 하지만 북한이 아무리 미쳐도 핵을 남한으로 쏘지는 않을것이다.

남한으로 쏴서 전쟁을 이긴다 해도 그 후폭풍은 본인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남한을 제압하기 위한 비대칭전력 자산들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기록상으로는) 다음으로 남한의 가장 강하고 친밀한 우방국인 미국을 타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핵과 로켓을 개발하는 것이다.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로켓이라지만 누가 봐도 목적은 icbm의 개발이다)

물론 어떠한 이유로 통일한국이 된다면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드같은 장거리 방어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분단되있고 통일이 될지도 불투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사드 배치는 미국을 위한 것이고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이다.

그리고 사드는 신흥강국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도 있는데 미래에 중국과 미국이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중국이 미국을 타격하는 수단은 사실상 장거리 로켓뿐이다. 본토나 하와이로 날아오는 로켓은 일본의 사드에서 감지되어 요격 되겠지만 괌이나 오키나와 같은 극동아시아로의 공격은 대응 가능한 시간일 길지않아 사실상 패트리엇과 같은 최종 방공막으로 방어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에 설치된다면 발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여 미국의 관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드의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매우 길어서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가 아주 강할 것이다.

그리고 발사체를 정밀하게 추적하여야 요격이 가능하므로 분명 높은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파를 방출할텐데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

스마트폰에의한 전자기파도 인체에 영향을 끼친다는데 그런 높은 주파수 대역의 엄청난 출력을 가지는 레이더가 인체에 무해할리가 없다.

일례로 핵폭발이나 태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기파로 인해 생명체들의 dna는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손상을 입어 변형을 일으키고 전자기파의 에너지 자체만으로도 죽음에 이를 수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위험하고 강력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 정부에서는 자세한 조사 발표도 없이 그저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만 있으니 뒤통수 치는 정부의 평소 행동으로 보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일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전략적인 이유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치부할 지라도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는 심각하게 고려해야하는 이유일 것이다.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진행하는 사항이겠지만 꼭 해야하는 일이니 반대하지 말라는 쓸데없는 납득하지도 못할 주장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고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고 사전에 확실하게 조사하여 뒤탈이 없게 해야하겠지만 자세한 설명이나 조사발표는 하지않고 시간을 대충 끌다가 정부가 결정한 사항을 진행하는데 방해를 한다는 이유로 도리어 범죄자 취급을 하고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제로 운영을 하지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도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제 생각을 쓴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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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대판 싸웠다.

별거 아닌 내용인데…

엄마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갑자기 화내는 바람에 나도 화내버렸다

뭐 아무튼 덕분에 머리랑 마음이 엄청 복잡해졌다.

안쪽도 그렇고 바깥쪽도 그렇고

나도 복잡하고 나라도 복잡하고 세계도 복잡하고

그래서 블로그 성향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어차피 보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신경쓰는 사람도 없을테니까

일기도 쓰고 개인적인 견해나 생각도 가끔씩 올릴 생각이다.

복잡한 마음을 정리할 곳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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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애기 돌잔치 다녀왔다.

애가 청진기를 집네? ㅋㅋㅋ 의사 되려나보다

신기하다.

얼마전에 결혼한거 같은데 애가 있고 걸음마도 하고 옹알이도 하고 말은 알아듣는거 같은데 내 애가 아니니까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렇다.

애기 좋아하긴 하는데 친구 애기를 보니까 나도 애기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든다.

먼저 여자부터 만들어야겠지만…

그리고 방금 재밌는 영상을 찾아서 열심히 보고있다.

미래에 관한 내용인데 내가 미래나 고대사 쪽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음모론이라고 부르는 분야도..

시리즈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보던거 마저 보고 찾아봐야겠다.

오랫만에 흥미를 느낄만한 무언가가 나타나서 좋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자꾸 쓸쓸한 마음이 드는데 비도 추적추적 오니 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솔로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그렇다.

내일 복날이던데 뭐 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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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목요일이다~

내일만 일한면 쉬네~?


기분도 좀 싱숭생숭하고 오늘 아침에는 자느라 알람도 못듣고… 또 생각이 많아졌나?


아무튼 덥기도 하고 그러니까 술먹어야지~~

시원하게 맥주 먹어야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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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생 생일이네?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사는 곳도 서로 다르고 아직은 돈도 많지 않아서 해줄 수 있는게 딱히 생각나지 않네…

예전에 같이 있을때도 그렇긴했지만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내가 사교성이 없어서 그런건지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해야 좋아하는지 어떤걸 싫어하는지 몰랐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몰랐어 이건 자신감 문제인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면 내가 별로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었던것 같기도 하네.

대학교에 들어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나니 내 주위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느끼고는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걸 깨달았지.

하지만 지나간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바뀌는게 쉽지는 않구나. 방법을 잘 모르는것도 있고…

그리고 부모님이 앞에선 기분나쁘게 말 하고 듣기 싫은 말을 하지만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소중한 거란다.

가족이기 때문에 부모이기 때문에 너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너의 앞에서 일부러 쓴소리른 하는거란다.

뒤에서는 항상 걱정하고 계신단다.

너는 아직 잘 모르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난 이제 직장을 다니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나니 조금씩 부모님의 마음이 생각이 느껴지는구나.

정말 너에게 관심이 있고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쓴소리를 하게 된단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니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거다.

하지만 그저 그런 지금의 너가 특히 금전적으로나 사회적 지위가 좋아서 있는 사람들은 너에게 붙어서 듣기 좋아하는 말을 주로 하겠지 그리고 너의 상황이 좋지 않다 생각되면 대부분 발을 빼고 모른체 할거란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크게 봤을때 너에게 그다지 좋을게 없는 사람들이다.

이제 너도 학교생활이 끝나가고 사회로 나갈텐데 걱정이 조금 되는구나. 나도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가족에게도 너무 소홀한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다.

지금 앞에서는 듣기 싫은 잔소리만 늘어놓지만 언제나 너의 편이고 힘든 상황에서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또한 가족이란다.

뭐 니가 이걸 보는 일도 없긴 하겠지만 주저리주저리 말이 참 많았다.

마지막으로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주말에 웃는 얼굴로 만나면 좋겟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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