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회다녀왔다.

저번주만큼 강한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확실히 집에서 혼자할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눈을 감고 있고 조용하기도 하니까 가끔 졸기도 하는데 여기는 시끄럽게 노래 부르고 떠들고 하니까 그럴 일도 없다.

끝나고는 청년부 사람들이 조금 모여서 이야기도 하는데 몇 명은 꽤나 신실하고 독실한 신자들인 것 같다.

여러가지 활동도 참여하고 기도도 꼬박꼬박하는 것 같고 교회도 자주 나오는 것 같고 오직 하나님 예수라고 말한다.

뭐 그들의 자유고 그들의 선택이니 그들에게 뭐라 할말은 없지만 그냥 조금 그런 느낌이다.

나는 그냥 그들을 지켜보기로 했다.

아직 그들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아직은 침묵을 지키며 그들의 생각과 사고방식과 관점과 가치관과 이상과 목적과 목표를 알고 이해하는게 가장 먼저인 것 같다.

해주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고 닫혀있고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은 많고 기회는 충분할테니 아직은 지켜보면서 나를 좀 더 갈고 닦아야할 것 같다.

어제부터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고 있다.

원 제목이 꽤나 길던데 인간의 상업에 대한 방법과 수단에 대한 고찰과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토대와 기반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다 읽어보면 현대사회의 경제에 대해 더 심도있고 적절한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1.28  (0) 2018.01.01
2017.11.27  (0) 2018.01.01
2017.11.12  (0) 2018.01.01
2017.11.06  (0) 2018.01.01
2017.10.23  (0) 2018.01.01

저번주에 갔던 교회에 갔다.

거기있으면 명상이 잘 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자주 갈 생각이다.

확실히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거기 청년부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했는데 예수와 그들의 주인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깊었다.

종교의 힘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뭐 아무튼 길은 다르지만 가고자하는 목적지는 같을테니 동지이고 친구고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1.27  (0) 2018.01.01
2017.11.19  (0) 2018.01.01
2017.11.06  (0) 2018.01.01
2017.10.23  (0) 2018.01.01
2017.10.22  (0) 2018.01.01

어제 교회갔다왔다.

좋은 것 같다.

다른곳도 다녀보고 정해야겠다.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는 한군데 정해서 다닐 것 같다.

가보니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제 벽에 막혀서 나아가기가 너무 힘들고 괴로웠는데 여럿이서 같이하면 더 쉽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가끔씩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생기면 타로점도 보는데 꽤나 신통방통한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지금은 카드 뽑고 해설서 보고 의미를 찾아보지만 나중에는 카드만 봐도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교회사람들에게 타로도 봐주고 할 생각이다.

교회사람들이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도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성장 지향적이라서 좋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1.19  (0) 2018.01.01
2017.11.12  (0) 2018.01.01
2017.10.23  (0) 2018.01.01
2017.10.22  (0) 2018.01.01
2017.10.11  (0) 2018.01.01

역시 혼자하려니까 어렵기는 하다.

그래도 스승이나 토론의 상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힘들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봐도 대다수는 사기꾼이거나 사이비라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도움이 되는 곳도 몇 군데 찾긴 했지만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런 쪽에 관심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혼자서 또는 자신들만의 비밀스런 집단을 만들어서 공유하기 때문에 폐쇄적이고 숨어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거나 만나고 싶다해도 만나는 것 자체도 쉽지않고 나는 그 또는 그들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분명히 그냥 지나쳐버릴 것이다.

그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그들은 폐쇄적이고 은둔해있기 때문에 새로운 구성원을 받아들이는데 배타적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많이 보고 깊은 명상과 사고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엉뚱한 길로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를 지켜보면서 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가 없기 때문에 나아가다 뒤를 돌아보면 내 위치를 확인해보면 처음의 목표와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부분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정점에 다다르면 결국 하나로 모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안삼아 나아갈 수는 있을 것이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1.12  (0) 2018.01.01
2017.11.06  (0) 2018.01.01
2017.10.22  (0) 2018.01.01
2017.10.11  (0) 2018.01.01
2017.10.03  (0) 2018.01.01

유발 노아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라는 책을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다.

예전에 조금 보다가 말았던것 같은데 그때는 1-2년 전이였다.

아무튼 지금 읽다보니까 깜짝 놀랐다.

내 생각과 어렴풋이 알고있던 지식들이 정리되고 체계화되는 느낌이였다.

역시나 겸손하고 나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점에 이르르면 결국 하나로 모인다고 했는데 정말로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던 것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물론 이건 최대한 보수적이고 신중하고 이성적이고 철저하게 접근해야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매체에서 다양한 텍스트들을 봤을 때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봐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서 조금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진실은 두꺼운 장막에 가려져서 저기 멀리에 숨겨져있고 이 것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세력이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왜곡해서 진실을 찾더라도 진실인지 의심이 갈테고 그들이 만든 거짓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그래도 조금씩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체계가 잡혀가면서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고 장막이 엷어지고 그들의 함정이 어렴풋이 느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마치 과거에 잃어버렸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과거 기억의 재생은 경험과 새로운 지식으로 인해 오염되어 왜곡되고 변형됐을 가능성이 높아서 확신하기까지는 많은 검증과 객관적인 정보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 책의 내용이 내가 의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생각과 비슷고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2년 내로 도덕경과 손자병법을 한번 끝냈으면 좋겠다.

지금의 단기적인 목표는 그 것이다.

목표가 달성되면 여러 정보들도 찾아보고 타로랑 점성술이랑 수비학이랑 역학도 공부할거다.

이게 다 끝나면 아마 전혀 다른 시각과 관점과 통찰을 가진 사람이 되어있을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1.06  (0) 2018.01.01
2017.10.23  (0) 2018.01.01
2017.10.11  (0) 2018.01.01
2017.10.03  (0) 2018.01.01
2017.09.28  (0) 2018.01.01

타로카드를 샀다.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덱인데 이거 만든사람이 황금여명회였나 무슨 유명한 오래된 오컬트 단체가 있는데 거기에서 활동하던 사람이라고 했다.

아마 장미십자회나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나 아둔사제단이나 이런애들도 다 비슷한 그룹이거나 같은 근원에서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쪽은 파면팔수록 교묘하게 숨겨진 연결고리가 보이는게 쏠쏠한 재미가 있다.

물론 평범한 개돼지나 자발적 노예들은 헛소리라고 생각하거나 연결점 찾기도 힘들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타로카드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포스'라거나 ''같은게 느껴진다.

여러가지 상징과 기호들이 뭉쳐서 무언가를 암시하거나 비전을 보여주는 것 같다.

물론 그냥 쳐다보면 느껴지는게 아니고 이걸 매개체로해서 무언가를 보거나 느끼는 방법을 알아야 가능한거다.

뭐 저런게 없어도 가능하긴하지만 있으니까 더 강하고 직관적으로 세밀하게 느껴진다는거다.

도덕경을 보다보니까 조금은 알것 같다.

서양의 오컬트와 동양의 역학이 같은 것을 연구한 학문이라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실제로 용어가 조금 다를 뿐이지 비슷하기도하다.

그래서 도덕경을 끝내고나면 주역이랑 수비학이랑 점성학도 공부할 생각이다.

그리고 이 네가지가 모두 완성되면 취미로 사람들 점도 좀 봐주고 상담도 해주고 할 생각이다.

근데 아직 도덕경도 몇달은 더 걸릴것 같은데 이직하고나니까 시간이 별로 안나서 꽤나 오래걸릴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23  (0) 2018.01.01
2017.10.22  (0) 2018.01.01
2017.10.03  (0) 2018.01.01
2017.09.28  (0) 2018.01.01
2017.09.26  (0) 2018.01.01

세상이 우울하고 암울하고 슬프긴하지만 너무 거기에 빠지지는 말자.

판도라가 마지막으로 남긴 희망이라는게 있으니까.

뭐 헛된 희망을 가지고 희망 고문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가능과 불가능은 구분할 줄 알아야 인간이지..

그런데 요즘 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다.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인다.

어라 그러고보니 오늘 개천절이네..

우리의 뿌리인 단군의 지상 도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예수의 탄생이나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다른 것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다는 것이다.

단군 얘기 시작하면 엄청 길게 나올거 같으니까 아무튼 단군은 고대 동아시아지역 유목민족과 연관되어있고 치우와도 연관이 있을거고 고조선과도 연관이 있을거다.

정말 중요한건데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이 부분을 자기네 역사로 조작하고 있는데 우리 역사학자들은 뭘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있겠지..

뭐 이런 분야가 한두가지가 아니기는 하니까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불구경하듯이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정말 너무 안타깝다.

아무튼 도덕경이랑 손자병법을 공부하고있는데 두개가 은근히 비슷한 느낌이 있다.

동일 인물일리는 없지만 뿌리가 같은 것 같다.

고대 중국의 하나라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찾아보려니까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물을 숭상하고 여자가 가정의 중심이였다고 했다.

아마도 모계사회였던 것 같다.

그래서 보면서 코끼리랑 범고래가 생각났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성을 가진 생명존재 집단은 대부분 모계사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 사상은 현재 대중들의 일반적인 사상과는 다르다.

정반대의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게 맞다고 보고 궁극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자신들의 사적인 이득을 위해서 방해하는 세력이 있긴하지만 결국은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연을 거스르는 생각과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리의 뿌리인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하늘에서 그들의 무리와 함께 지상의 신단수로 내려옴을 기념하는 날이다.

모두가 이것만은 알고 휴일을 즐겼으면 좋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22  (0) 2018.01.01
2017.10.11  (0) 2018.01.01
2017.09.28  (0) 2018.01.01
2017.09.26  (0) 2018.01.01
2017.09.22  (0) 2018.01.01

오늘이 여기서 마지막 밤이려나..?

나홀로 생활은 오랫동안해와서 그냥 그런데 여기 처음왔을 때가 생각난다.

처음 들어올때도 시간이 급해서 얼른 구해서 들어왔었는데 나갈때도 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급하게 나간다고해서 집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짐 정리도 대충은 하고 이것저것 챙길 것도 미리 준비해두고 오늘 아침에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야할 것 같다.

그나저나 오늘은 달빛기사단이라 부르는 혹은 문빠라고 부르는 녀석들의 댓글공작 트위터를 직접 봤다.

계정 이름이 무슨언니였는데 팔로워 수가 300명 정도였다.

그냥 광신도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대상이 현직 대통령이라는 것 뿐..

박근혜나 자칭 보수정당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자들과 다를게 없었다.

차이점이라고는 보수는 남자 50대이상이 많고 달빛은 2-30대 여자가 많은 것 같다는 것과 그들이 신봉하는 대상이 다르다는 것 뿐이다.

자신들이 이 사회를 바로잡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그것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한 것 같았다.

근데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도 전투적이다.

화력이 부족하다느니 공격이 너무 심해서 빠지지를 못하겠다는둥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이 안된다는둥

그들은 인터넷 기사의 댓글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믿는 것을 관철시키고자 전국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하고있다.

너무나 편협한 사고방식이고 1차원적인 사고방식이다.

짐승같은 동물들에게나 어울릴 지적수준이다.

ISIS도 이와같은 사고방식으로 성전을 주장하고 있고 과거의 기독교의 마녀사냥이나 십자군 전쟁 같은 종교간의 충돌도 그렇고 여러 종교권력집단이 행했던 무력을 이용한 강제개종도 그렇고 아무튼 잘못된 믿음이 어떻게 세상을 어지럽히는지 알 수 있다.

안타깝다.

너무 안타깝다.

저런것을 좋다고 하는 사람도 안타깝지만 잘못됨을 알고있지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더 안타깝다.

이 세상에서 목소리를 내고 바꾸려면 힘이 있어야한다.

권력이 있어야하고 돈이 있어야하고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은 강해진다.

대부분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며 자신의 힘을 키우지만 분명 모두에게 이득이 되면서 힘을 키우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물론 피해를 주면서 크는 것이 더 빠르고 더 적은 자원으로 힘을 키울 수는 있겠지만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이 세상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의 것이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방법이어야한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11  (0) 2018.01.01
2017.10.03  (0) 2018.01.01
2017.09.26  (0) 2018.01.01
2017.09.22  (0) 2018.01.01
2017.09.18  (0) 2018.01.01

요즘 정말 너무 싱숭생숭하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고 머리속이 꽉 찬 그래서 무언가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큰 과도기가 오고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애초에 내가 판단하고 결정한 일이라서 후회하지는 않겠지만 이게 최선의 선택이였는지는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알게될 것 같다.

지금은 전혀 모르겠고 그래도 현재보다는 나은 선택일 것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 뿐이다.

도전과 모험은 좋은 것이다.

실패하고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성과는 없더라도 분명 그 행위로 인해 본인이 얻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경험이라든지 앞으로의 방향을 깨닫는다든지 평소에는 느끼고 보지못했던 것을 알 수 있게 될거다.

그러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깊은 사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너무 심심하고 재미가 없어서 타로책을 샀는데 카드도 있어야할 것 같아서 카드도 두 종류 샀다.

하나는 입문자용 세트고 하나는 문양이 나와 교감이 있을 것 같은 세트를 골랐다.

자격증 공부도 하고 세상에 대한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할게 많지만 재미가 없어서 조금 깔짝대다가 그만두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가지고 놀면 재미도 있고 리프레시도 될 것 같다.

지금은 생숭생숭하니까 잘 모셔뒀다가 다음달 추석 끝나고부터 계획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는 싶지만 앞에도 얘기했듯이 머리가 거부를 하는지 마음이 거부를 하는지 도와주지를 않아서 못하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으니까 긍정적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다.

계속 앞으로도 이렇게 쭉 긍정적이였으면 좋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03  (0) 2018.01.01
2017.09.28  (0) 2018.01.01
2017.09.22  (0) 2018.01.01
2017.09.18  (0) 2018.01.01
2017.09.17  (0) 2018.01.01

내면의 나를 관찰하고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밖의 나를 들러싸고 있는 주위 환경의 특징과 성격을 관찰하고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항상 언제나 이 세상은 균형이 중요하다.

안과 밖의 균형, 득과 실의 균형, 선과 악의 균형, 이타와 이기의 균형, 냉정과 감성의 균형, 절제와 욕망의 균형 등등 한쪽으로 치우친 것은 옳은 것이 아니다.

잘못된 것이고 고쳐야하는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중도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원하는 순간에 필요에 따라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은 쉬운일이다.

이런 것이 처세술이고 생존하는 방법이고 결국에는 승리하는 방법이다.

진리와 깨달음과 도는 항상 우리의 곁에 언제나 존재하고 항상 그자리에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챌 수 없기에 없는 것과도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지만 어디에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 것과도 같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9.28  (0) 2018.01.01
2017.09.26  (0) 2018.01.01
2017.09.18  (0) 2018.01.01
2017.09.17  (0) 2018.01.01
2017.09.12-2  (0) 2018.01.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