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이 난장판이다.

하지만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

그래서 길을 찾기가 더 쉬워진다.

물론 무언가 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긴 하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기도의 효과인지, 내 의지와 노력에 대한 보상인지, 뭐 이유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점점 결과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긍정적이다.

그래서 조금 힘들고 피곤하긴하지만 기분이 좋다.

아마도 계단을 하나 올랐고 그 것을 느끼고 실감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또 다음의 계단을 오르기위해 노력하고 준비해야겠다.

이번에는 나 혼자가 아닐것 같아서 더 힘이나고 기준이 좋고 설레고 그렇다.

그나저나 한국말 띄어쓰기는 어렵다.

하지만 의미전달에 문제가 없고 한국말 시험같은거 볼거 아니니까 상관없다.

초등학교때 받아쓰기 시험이나 수능 언어영역 점수는 괜찮은 편이였는데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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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끝나서 버스타러 갈때까지 20분정도 걸었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다.

신비관련 카페에서 누가 용신기도를 해준다길래 동생이랑 나랑 기도를 의뢰했다.

그런거 별로 믿지는 않지만 뭐 점보고 타로보고 부적쓰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기분적인 것도 있으니까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신청했다.

이런쪽을 전업으로 하는건지 하려는건지 하는 사람인것 같다.

스탭정도 달고있으니 그사람에게 어느정도 인정받은 사람이겠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

가르치고 고치고 판단하려고했는데 잘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나는 있는 그대로를 보고 받아들이고 보이는대로 있는대로 알려주고 전달해 주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판단은 스스로가 하는 것이고 내가 그 상대방의 자유의지에 의한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어떤 방향으로 몰거나 암시를 주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저 눈뜬 장님들 사이에 있는 가늘게 실눈을 뜨고 간신히 앞을 보는 사람으로써 그들에가 앞에 있는 것을 알려주고 나 스스로도 조심하면서 경고하고 전달하고 알려주는 사람이 내 역할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에 교회에가서 그동안의 침묵을 깰 계획이였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무엇을 이야기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은 가닥이 잡힌 것 같다.

내 의도가 어땠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좋았는지 나빴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려면 나는 나의 감정이나 판단은 배제하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이는 것만 사실대로 거짓없이 꾸밈없이 최대한 자세하고 세밀하게 누구나 명확히 알아들을 수 있게 이야기해주면 되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가만히 있으면 돕고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늘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자를 찾아서 그의 생각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 실현된 결과물을 가지고 자신에게, 자신이 속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부정적인 영항을 끼쳤는지 판단하여 심판한다.

아무튼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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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리로의 길을 찾았다.

확실한 것 같다.

내가 여태 알던 것과 거의 동일하고 다른 곳에서 알려주는 길과도 용어가 약간 다를뿐 거의 비슷하다.

사실 조금 놀랐다.

역시나 외로운 방랑자는 아니였다.

중간중간 드문드문 같은 길을 앞서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뒤를 따라갈 수 있으니 가는길이 힘들고 지쳐도 힘을 내어 계속 나아갈 수 있다.

아무튼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거의 일기장으로 쓰고있기는 하지만 점점 내가 즐겨 찾아보던 블로거의 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성적인 컨텐츠를 소모하고자 이 플랫폼에 들어왔었다.

하지만 다른 목적으로도 상당히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또한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활용하는 용도의 컨텐츠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관련 블로거들도 떠나거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가 대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가끔 들어가서 보던 블로거의 작별인사글을 보니 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

침묵은 암묵적인 동의이고 그의 말처럼 이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 플랫폼의 운영진들의 운영방식을 지지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나도 여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는 그처럼 모든 글을 지우고 떠나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계정은 그대로 남겨둘 생각이다.

이렇게 오래 한가지에 활동한 것은 처음이고 1년 넘게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을 적고 일기를 쓴 것은 처음이였다.

여러가지 의미로 나에게 많은 변화를 준 소중한 공간이지만 떠나야할 때가 온 것 같다.

여기의 글들은 예전에 조금 활동하다가 그만둔 다른 플랫촘으로 모두 옮기고 올해를 기점으로 떠날 계획이다.

어차피 여기에서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있었나 싶기도하고 있던 사람들도 거의 또난 것 같으니 그나마 미안한 마음은 하지않아도 될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2017 12 31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의 포스팅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라지고 소멸되는 것이 아닌 더 크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니 조금은 기뻐해도 되지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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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이상한걸 봤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n-drive하고 무슨 미립자 가속기였나 소립자 기속기라면서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리고 어떤 마그네틱 필드 같은게 물체를 감싸고 초광속이동기술? 뭐 그런게 떠올랐다.

그냥 꿈이였는데 이런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해서 적어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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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것들을 어떻게 알게되었나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그저 인지하는 것이다 느끼는 것이다 라고 밖에 설명 할 수가 없을것 같다.

사실 내가 아는 것은 무언가 명확한 논리와 이론에 의해서 아는 것이 아니다.

그저 많은 것들을 보고 생각하고 분석하고 탐구하고 종합하여 나오는 정제된 깨끗하고 순수한 진리에 가까운 깨달음일 것이다.

인간과 같은 지적 존재는 물론 모든 존재들도 그렇지만 각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수용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범위의 무언가도 가질 수 있다.

신은 관대하므로 모든 존재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게 해 주며 그 존재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양도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물질과 영혼이 분리될때 그 존재가 가진 것에 대한 심판이 내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오래 전부터 영혼의 존재를 알았으며 진리에 대한 탐구가 가능했던 것이다.

영적인 지혜나 지식은 현대 인류의 지성을 초월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류의 논리나 이론으로는 증명할 수 없다.

그리고 종교가 영적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야하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있지 않다.

이런 이유로 여러 선지자들이 나타나 가르침을 전파했지만 그들의 가르침도 온전하게 작동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신의 관대함으로 인하여 인간은 인간의 지성을 초월하는 영적 탐구나 진리에 대한 탐구가 가능했고 이를 깨달은 존재들도 있는 것 같다.

앞에도 이야기 했듯 이 영역은 우리의 지성을 초월하는 분야이므로 보고 생각하고 탐구하여 깨달은 바를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어떤 물체가 주위의 다른 물체를 끌어당기는 것을 본다면 그냥 그렇다고 알면 되는 것이다.

언젠가는 인류의 지성이 이 현상에 대한 해답을 찾겠지만 그 전까지는 그냥 보고 듣고 느낀바를 그대로 알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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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번 수 백번의 경험과 실패를 반복하여, 단 한 번의 성공을 얻는다.

영적인 측면에서도, 단 한번의 깨달음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삶을 살아가고 죽으며,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성공 후에는, 한단계 성장하여, 다음의 과제를 성공하기위한, 실패가 다시 시작된다.

영적인 부분도, 깨달음 이후에는, 더 성장하여 더 큰 깨달음을 위한, 태어나고 죽음의 반복이 시작된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상과 같이, 자연도 우주도 똑같은 방식으로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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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돈.. 종교..

뭐가 그렇게 좋다고 아웅다웅할까?

그런거 없이 살 수는 없나?

남들보다 조금 적으면 죽나?

죽으면 뭐 어때서?

이거를 없앨수는 없을까?

그러려면 나는 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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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무슨일이 있을지 어떤 영향이 있을지 타로를 해봤는데 3장 뽑았는데 전부 다 메이저가 나왔다.

이번까지 네번째지만 전까지는 메이저가 하나씩만 나왔었는데 이번엔 메이저만 뽑아서 조금 놀랐다.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일수록 메이저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다음달에는 꽤나 중요한 사건이나 변화가 생기려나보다.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향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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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면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죽어서 받으면 된다.

좋은 것을 믿고 좋은 것을 하면서 살았으면 결과도 좋을 것이고 나쁜 것을 믿고 나쁜 것을 하면서 살았으면 결과도 나쁠 것이다.

그리고 그 죄를 가지고 다시 태어나서 살아가고 또 죽어서 심판을 받고 그런 반복의 연속일 것이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조금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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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기한 걸 봤다.

어떤 책인데 미친 내용이 적혀있었다.

근데 나도 미쳤는지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좀 더 확신이 서고 준비가 되어가는 느낌이였다.

세상이 정해둔 고정관념, , 정의 같은걸 깨부수고 나니 정말 세로운 세상이 보인다.

내가 미친건지 세상이 미친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 책에 내가 찾던 내용이 적혀있어서 조금 놀랐다.

물론 그걸 그대로 믿는건 아니지만 내가 가진 의문에 대한 새로운 대답을 발견한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생각하던 것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어서 놀랐다.

내가 찾은 몇가지의 대답들도 모두 다른 방향이기는 하지만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모두 같은 것을 지목하고 있어서 슬프고 놀랍고 안타깝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이제 사는게 지쳤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번 생 편안하게 살다가 다른 곳으로 우주로 지구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원래 내가 살던 다른 곳이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어릴때부터 우주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집에서 편하게 쉬는 것 같은 그런 편안함과 안락함이 들었다.

지금도 물론 그렇다.

하지만 나 혼자 떠나기에는 미안하다.

노자가 왜 산에 들어가면서 도덕경을 전해줬는지, 예수가 왜 그토록 자신의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사랑과 용서를 전파하고 다녔는지, 모세가 어떤 마음의 결심으로 유대인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떠났는지, 환웅이 어떤 결심을 가지고 지상으로 내려와 홍익인간을 전파했는지,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는 그들처럼 위대한 선지자나 존재가 아니기는 하지만 조금 더 앞서가는 사람으로써 그런 위대한 존재들의 생각이나 마음가짐을 조금은 공감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뜻이다.

아무튼 시간은 아직 충분하고 준비는 끝나가고 있는것 같다.

이 사실은 기쁘다.

세상이 모든 존재에게 좋은 유익한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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