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자

위대한 한민족의 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하시어 무궁의 꽃이 삼천리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강산을 이루어낼 것이며 위대한 한민족의 일원이 되고자하면 누구나 그렇게 될 것이고 커다란 하나로 모두가 뭉쳐서 대대손손 길이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여명은 찰나의 시간이다.
새벽의 시간은 점점 지나고 있고 동이 트는 태양이 밝아오는 시간이 가까워 오고있다.
모두 깨끗한 밝은 경건한 마음으로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자.

북한 사람들 엄청 강인할 것 같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런 북한사람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육체가 남한의 뛰어난 두뇌가 만나면 시너지가 상당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 체계적으로 구성되지 않은 인프라망을 구축하고 북한에 있을 상당한 지하자원을 개발하고 또다른 북한의 숨겨둔 소중한 보물들을 공유하게되면 한민족의 통일국가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 할 수 있을것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것이다.

조양호 회장이 죽었다고한다.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병으로 죽었다니 이상하다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병으로 죽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청소를 시작한거 같다.

예전에 남북정상회담때 그리고 북미정상회담때 김정은 위원장이 왜 그렇게 활짝 웃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북한 국민들을 죽이면서 무기를 개발하고 군대를 양성하며 적화통일을 준비하는 자가 자신의 적이나 다름없는 자들과 그토록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대할 수가 있을까 놀랍고 신기했다.
그의 행동과 표정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말 고도로 훈련된 연기자가 아닌이상 그렇게하기는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알 것 같다.
그리고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왜 그가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지 무엇이 그를 악마로 만들었는지 알게되었으니 말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것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알게될 것이다.
나는 그저 남들보다 조금 먼저 알게 된 것 뿐이다.
진실을 알기위해 그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시간을 들이고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물질적 부족함이 없이 살게하여 이런 곳에 관심을 갖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아무튼 그래서 김정은은 자신을 옭죄이는 그것들이 없어졌으니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
북한이 폐쇄적이고 외부와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쉽게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남한에도 그런 것들이 있으며 그들은 조금 힘들고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것들이 모두 사라지면 분명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통일은 당연한 것이고 갈라졌던 민족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상의 중심에 설 것이다.
이미 과거의 많은 예언들이 그것을 이야기했고 그 징조들이 눈앞에 보여지고 있다.
그리 먼 미래가 아닐 것이다.

오래지 않아 세상이 살기좋아질 것이다.
한민족도 과거의 영광과 번영을 되찾을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남북이 통일도 할 것이다.
자유롭게 왕래하고 같은 민족으로 같은 국가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러려면 국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통일에 대한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믿음과 응원이 있어야한다.
사람들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고 아직은 어둡고 안개에 쌓여 앞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해가 뜨면 새벽이 지나고 안개가 걷힐 것이다.

거대한 수레바퀴가 굴러간다.

그 것을 막을수는 없다.

단지 굴러가는 것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가는길이 다르면 피해서 화를 피하거나 줄일 것이고 가는길이 같으면 올라타서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의 사상이나 가치관 또는 철학은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절대적이다.
하지만 동양의 사상이나 가치관이나 철학은 주관적이고 포괄적이며 상대적이다.
그리고 진리는 객관적이거나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니까 나는 우물안 개구리야. 그런데 그냥 정체되어있으면 죽은거나 다름없잖아 그래서 고여있지 않으려면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대부분은 우물 밖으로 뛰쳐나가지.
그런데 우물 안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잖아.
그래서 내 우물에 들어오는 것을 내 우물 근처를 지나는 것을 보려고해.
나는 내 우물안에 있거나 바로 옆에 있으니까 편안함과 안락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내 우물 근처로 올 정도면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녔다고 볼 수 있겠지.
혹은 가까운 우물에서 첫 여행지일 수도 있겠지만 오는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이 있을테니까.
무언가를 하고자하면 방법은 많아.
다만 하고자하지 않거나 생각을 하지 않으니 그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 뿐이지.
혹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방법을 똑같이 따라하고 나만의 방법을 찾지 못해 금방 지쳐서 포기해버리기도 하지.
내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아.

책보는데 힘드네..
옛날에는 하루종일 책봐도 괜찮았는데..
이제 늙었는지 힘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은 지식의 습득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알고있는 지식을 정리하고 재구성하기위한 것이라는 것도 맞는것 같다.
지식의 습득을 위한 책은 아주 쉽고 상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식의 정리와 재구성을 위한 책은 어떤 형태의 책이든 상관이 없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그 구성이 짧고 간결한지 길고 복잡한지 그 내용의 무게가 무겁든지 가볍든지 난해한지 쉬운지 상관이 없다.
다만 쉽고 간결하면 빠르게 내용을 파악하여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그런데 사전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성이 복잡하고 난해하고 긴 책을 읽게되면 그 책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은 매우 적을 것이고 노력에 비한 이득은 매우 적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이 그런 책들을 기피하고 보지 않는 것이다.
그런 책이 질이 떨어지거나 쓸모없거나 잘못된 책은 아니다.
그런 책을 보려면 그에 걸맞는 관련된 경험을 쌓거나 단편적인 지식에 대한 서적을 먼저 읽고 그 지식을 쌓은 후 읽으면 과거에 읽지 못하던 별 의미 없었던 책들이 전혀 다르게 매우 가치있게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