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우리를 감정이 없는 생물학적 기계로 만들고 있다.
그저 주인의 명령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노예로 만들고 있다.
모든 감정을 없애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사랑 연민 신뢰 같은 감정은 제거하고 분노 불신 같은 감정들은 살려둘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계획의 정점엔 인간의 몸에 무언가를 이식하여 통제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뇌의 신호를 조작하여 감정과 행동을 통제 할 것이다.
그 것에 앞서 가상현실 시스템이 선보일 것이다.
그 기술을 담은 전 인류를 상대로 자신들의 작품을 시험할 것이다.
과거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던 캡슐이나 헬멧을 쓰고 가상의 세계에 접속해서 조작된 감정을 느끼고 조작된 감각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가상 시스템이 아닌 현실에 적용할 것이다.
인류를 진보시키는 장치 뭐 이런 문구로 사람들을 현혹시킬 것이다.
혹은 모든것을 가능하게하는 도구 뭐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것이 완전하고 완벽한 짐승의 표이다.
베리칩 정맥인증 같은 것들은 그것의 완성을 위한 실험단계의 장치들다.
우리는 그들의 의도를 간파하고 대비해야한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기에 멈춰세우기는 힘들다.
그들의 힘의 근원을 제거해야한다.
그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서 충성하는 것들을 제거해야하고 세상의 주인들이 눈을 뜨게 해야한다.
가장 아래에서부터 위로 끌어올려 용솟음치게 만들어야한다.
분수처럼.
그리고 그들의 힘의 근원이자 세상의 주인은 바로 평범한 당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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