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
나도 진지하고 유머없다고 주위사람들이 그러는데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겠지.
그런데 그 사람들은 세상에 굴복하고 복종하는법을 알려주는거고..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내가 이세상의 주인공이고 주인인데 왜 그래야되지?
내가 이 세상을 마음대로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내 마음대로 살 권리가 있어.
물론 그 책임은 내가 지겠지.
그러면 되는건데 다들 겁쟁이에 자기 주관이 없으니 세상 가는대로 끌려가는거겠지.
나는 그런 사람들의 말은 주의깊게 듣지않아.
다만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로 참고만 할 뿐이지.
그 말들이 본인의 생각이 아니고 세상이 그들에게 쥐어준 잣대이고 판단양식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거의 맞아.
그래서 그들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파.
안타까워.
그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왜 이런 삶을 사는지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본적은 있을지..
생각은 해보고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건지...
솔직히 사람들 함부로 무시하고 판단하고 결정지으면 안되는데 많은 사람들을 보다보면 어느정도 그 사람에 대해서 보이게되고 그 것이 시간이 지나도 많이 변하지 않기에 그냥 그것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향이 있어.
의외인 경우도 간혹 있어서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그러면 거기에 맞게 대우하니까.
나는 내가 그다지 대단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이 세상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좀 안타까워 마음이 아파.
깨어나야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
깨어나야하지만 관심조차 없어.
그러면 그들에게 그들의 미래는 없는데 그런것 조차 알지못해.
그렇다고해서 내가 이야기해도 그다지 신경쓰지않아.
나도 이제 막 일어나서 실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는 수준이긴하지만 그래도 깨어나지 못하도 잠들어있는 혹은 깨어나도 다시 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많이 슬프고 안타까워.
이제 막 깨어난 사람들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것들을 보고있으면 그건 더 슬프고 마음이 아파.
하지만 먼저 깨어난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찾아서 도아주려해도 서로를 찾아내는게 쉽지는 않아 .
그렇다고해서 그들이 손을 놓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이 너무 어둡고 안개로 가득해서 서로를 보지못하게 가로막는게 매우 크지.
그러니까 자기자신은 스스로가 지켜내고 견뎌내고 이겨내야해.
아군인제 적인지 처음에는 구분하기가 어렵거든.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많은 시험에 들게하지.
각자가 아군이라고 모였지만 훼방을 위해 숨어든 적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 세상은 어디나 언제나 전쟁판이야.
살아남으려면 스스로가 현명하고 강인해야지.
곁에 가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아군은 아니야.
본인이 훌륭하고 뛰어날수록 적은 그들을 무너뜨리고 교란하기위해 나중엔 알고도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달콤한 유혹의 덫을 놓지.
빠져나오려면 꽤나 희생하고 상처입을테니 초반에 알아보고 빠져나오는 현명한 눈이 필요해.
우리의 적은 매우 사악하고 악랄해서 우리의 정신적인 부분을 공격해서 무너뜨리고자 하거든.
정신이 무너지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할테니.
모두들 현명한 눈과 판단력을 가져서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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