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목요일이다~

내일만 일한면 쉬네~?


기분도 좀 싱숭생숭하고 오늘 아침에는 자느라 알람도 못듣고… 또 생각이 많아졌나?


아무튼 덥기도 하고 그러니까 술먹어야지~~

시원하게 맥주 먹어야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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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생 생일이네?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사는 곳도 서로 다르고 아직은 돈도 많지 않아서 해줄 수 있는게 딱히 생각나지 않네…

예전에 같이 있을때도 그렇긴했지만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내가 사교성이 없어서 그런건지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해야 좋아하는지 어떤걸 싫어하는지 몰랐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몰랐어 이건 자신감 문제인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면 내가 별로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었던것 같기도 하네.

대학교에 들어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나니 내 주위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느끼고는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걸 깨달았지.

하지만 지나간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바뀌는게 쉽지는 않구나. 방법을 잘 모르는것도 있고…

그리고 부모님이 앞에선 기분나쁘게 말 하고 듣기 싫은 말을 하지만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소중한 거란다.

가족이기 때문에 부모이기 때문에 너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너의 앞에서 일부러 쓴소리른 하는거란다.

뒤에서는 항상 걱정하고 계신단다.

너는 아직 잘 모르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난 이제 직장을 다니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나니 조금씩 부모님의 마음이 생각이 느껴지는구나.

정말 너에게 관심이 있고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쓴소리를 하게 된단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니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거다.

하지만 그저 그런 지금의 너가 특히 금전적으로나 사회적 지위가 좋아서 있는 사람들은 너에게 붙어서 듣기 좋아하는 말을 주로 하겠지 그리고 너의 상황이 좋지 않다 생각되면 대부분 발을 빼고 모른체 할거란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크게 봤을때 너에게 그다지 좋을게 없는 사람들이다.

이제 너도 학교생활이 끝나가고 사회로 나갈텐데 걱정이 조금 되는구나. 나도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가족에게도 너무 소홀한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다.

지금 앞에서는 듣기 싫은 잔소리만 늘어놓지만 언제나 너의 편이고 힘든 상황에서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또한 가족이란다.

뭐 니가 이걸 보는 일도 없긴 하겠지만 주저리주저리 말이 참 많았다.

마지막으로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주말에 웃는 얼굴로 만나면 좋겟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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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들어가봤는데 블로그관련 설정하는거만 잔뜩있고 설명같은건 안나와있다.

역시나… 없는거 같은데 내가 못찾는건지

내일이 아니네 아침에 회사 가야되니까 자야겠다.

내일 회사 다녀와서 더 찾아보든지 홈페이지에는 별거 없는거 같고 그냥 구글링하면 나올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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